하늘의 푸름을 아는 사람아 (완결) 하늘의푸름을아는사람아

하늘의 푸름을 아는 사람아 3/4

언니인 아카네가 이제는 행복해져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이런저런 잡념 버리고 가즈아~!

이제 마지막 리허설인데...
가수분이 자신만의 행운의 부적인 펜던트를 잃어버렸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아카네는 팀원들의 도시락을 챙기고 있는데.
계속되는 소란에 가수분의 매니저를 불러서 어제 들렀던 곳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자고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가수분의 사진목록을 보니
어느 순간부터 펜던트가 없어져 있었습니다.
펜던트가 사라진 곳을 유추할 수 있게 된 일동들.
아무래도 이번 역시 아카네가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기로 합니다.
아니, 대체 주변 남자들은 안 도와주냐. ㅠㅠ 이런~
펜던트를 분실한 장소를 특정해낸 아카네
유명한 관광코스인지라 펜던트를 찾으러 가려는데
아오이가 뭔가 말을 하고 싶어해서 뒤를 돌아보는 아카네.
하지만 뭔가 말을 하지 못하고 그저 잘 다녀오라는 인사를 나누는 자매.
그 시간,
아카네가 펜던트를 찾으러 간 것을 알지 못한 신노스케가
아카네를 찾으러 왔다가 결국 신노군과 만나버립니다.
아니, 아무리 봐도 나 자신인데???
엔카 가수의 부적인 펜던트를 찾으러 현장에 도착한 아카네.
입구에서 꽤 들어온 안쪽.
뭔가가 반짝였습니다.
그 순간, 굉장한 진동과 함께 휘청이는 아카네.
펜던트는 찾았지만 동굴에 갇히고 마는데...
이거 사망플래그 아녀???
뭔가 위험한데???
(하지만 그런 건 없었다.)
아카네를 마음 한가득 품었던 과거를 회상하는 신노스케.
아카네를 데려갈 것이 아니라
아카네와 함께 하는 것이 소원이었던 자신의 실수를 알게 됩니다.
도쿄에서도 이룰 수 없었던 밴드의 꿈.
차라리 아카네의 옆에 남아있었더라면- 하는 후회가 밀려오는 신노스케.
신노군은 미래의 자기에게 멱살잡이를 합니다만?
펜던트를 발견한 아카네.
밖으로 나갈 수 있을까 보는데...
입구가 무너져 있습니다.
그 순간 어떻게 된 일인지...
아카네의 눈 앞에 나타난 신노군.
신노군은 아카네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오니기리도 훔쳐먹었지만...
지금은 미래의 자기에게 마음을 열어달라 부탁해봅니다.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어린 시절의 신노군을 보며
뭔가 흐뭇한 미소를 짓는 아카네.
이제부터는 자기 마음에 솔직해지기로 합니다.
자기의 행복을 찾음으로 동생인 아오이도 이제는 자기 손에서 놓아줄 때가 되었음을 인지한 그녀.
미래의 나랑 행복하게 살아줘.
아무리 봐도 어린 시절의 신노군이란 것에 신기한 아카네.
마법과도 같은 힘으로 신노군이 아카네를 구출해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놀라는 두 사람.
그리고 이제는 애인에게로 닥치고 돌격!!!!!!!!!!!!!!!!!!!
.... 인 줄 알았으나. 응,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언니는 동생 뿐입니다.
아오이도 어릴 적부터 신노군을 좋아했었다는 걸 들키기 싫었던 아오이는
세 사람 먼저 돌아가라고 합니다.
왔을 때는 신노군에게 안겨서 순식간에 이동했는데 어쩌려고...
동네 지리를 잘 아는 아오이를 뒤로 하고 셋이서 먼저 돌아갑니다.
신노스케 본인도 과거의 자기가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 신기한 모양
작은 동굴 속에서 나누었던 이야기를 생각하며 미소짓는 아카네.
공연 연습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신노스케의 마음을 알게 된 아카네.
신노스케의 말에 놀라는데,
뭐, 서로 부끄부끄할 나이는 아니니까
이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사랑할 일만 남았네요.
아오이는 동생이라서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언니를 걱정할 줄 알고,
언니의 행복을 생각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오이의 점퍼 거저 딴 것 좀 입으면 안 되냐.
불상이 그려진 점퍼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월의 흐름에 아련한 느낌을 가지게 되고...
이제는 아카네도, 신노스케도 서로를 의지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신노군은 아카네를 위한 큐피드의 역할을 마쳤으니 이제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엔딩 롤에 나오는 뒷 이야기.
(클릭하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음악 페스티벌은 성공리에 끝났고,
신노스케는 아카네를 찾아왔으며,
아오이는 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었고,
아카네는 신노스케와 결혼합니다.
그리고 자매는 펑펑 울고...(엥?) 아오이를 따라다니던 꼬맹이 녀석은 벌써 고교생...

하여튼 아오이의 기타 옆에 신노스케의 기타가 같이 놓여있는 걸 보니
한 집에서 살게 된 모양입니다.

이렇게 훈훈한 결말을 보여주며 끗~

그냥 러브스토리였네요.
어쨋거나 저는 이런 달달한 거 좋아합니다.
(그런데 오른손에 들고 있는 죽창은 뭔가. 자네?)

아, 네 죄송합니다. 거짓말 했어요.
정직하게 공포, 호러, 고어, 스플래터&슬래셔, 잔혹물 이런 거 좋아합니다.(퍼버벅)

덧글

  • 2020/06/13 06:5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20/06/13 09:4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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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nez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