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야시씨네 메이드 드래곤 10화 코바야시씨네 메이드래곤

코바야시씨네 메이드 드래곤 9화

지금은 아주 뜨겁고 끈적이고, 고온다습한 여름입니다만,
시원한 곳을 찾고, 시원한 음식을 먹고, 시원한 놀이를 찾아다니지만,
정작 겨울이 되면 따듯한 걸 찾는 걸 보면...

가끔 인간은 멍청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그 말인즉,

나도 멍청이라는 거시다! (어이어이)
이미 크리스마스가 된 어느 날,
장을 보러 나온 토르와 칸나.
사방이 휘황찬란하게 변했습니다.
오오~ 고기!!!!!!!!!!!!!!!!
하필이면 정육점 아저씨가 다리를 다쳤습니다.
그런 이유로, 경로당에서 연극을 할 멤버가 빠져서 곤란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토르가 와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단번에 경로당에 가서 봉사하고 오겠다며 오케이.
코바야시는 토르가 잘 할까 걱정이긴 합니다만,
뭐 드래곤이니까 어떻게든 하지 않겠습니까. 하하하.
연말이라 피곤에 찌든 코바야시...
...의 볼따구를 꼭꼭 누르는 칸나.

내 볼따구도 눌러주라!!!(잡혀간다.)
응원군 도착.
여기도 응원군!
3차 응원군 도착.
엘마가 자기는 바쁘다고 하는데요?
그게 불만인 토르.
저기...난 회사에 가야...라는 엘마.
이제 키보드도 안 보고 칠 수 있게 되었고,
어느 정도 문서 작업도 할 수 있으니까 회사에...
코바야시씨의 정보에 의하면,
엘마 당신은 열외라면서요?
흐에에에에에~ 들켰다.
일단 뭘할지 결정하기로 합니다.
여러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빵먹기 대회 어때?
그냥 단순히 배고픈 엘마.
의견은 기각.
엘마의 본심을 단번에 눈치챈 토르와 루코아씨.
나중에 밥 먹도록 하죠.
달리기하자!는 칸나

할아버지 할머니들 달리다 죽을 수도 있으니 칸나의 의견도 기각.
VR어쩌구~로 FPS를 하는 것이다 어쩌구...

되도록이면 알아듣게 말 해 주세요.

이젠 인간들 속에서 오타쿠가 되어버린 안쓰러운 파프닐.
그는 재미있고 이상한 드래곤이었다고...ㅋㅋㅋ
아니 잠깐만! 난 의견도 안 냈는데!!!

응, 그냥 기각.
사이카와가 연극을 하자고 합니다.
주제는 [성냥팔이 소녀]
유명하고,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드래곤들을 위해 간략하게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사이카와.
인간이 하는 연극이라는 게..........
돌로 된 건물에서 하는 그것?

사이카와 갈고리 모집중. (갈고리→ ?)
일단 스토리를 들어보도록 합시다.
옛날옛날에...
성냥팔이 소녀가 살았는데요~
할머니가 목을 꺾었다고 합니다.

무슨 스티븐 시걸이냐!
사이카와 똑똑해.

히에에~
재미있어 보이니까 합시다!

오우~!!!!!
그런데 오디션을 보는 드래곤이 안타까운...ㅋㅋㅋㅋㅋㅋ
[내 성냥을 사라! 하등한 인간들아!!!]

너무 자기감정에 빠져서 불합격.
[제발 성냥 좀 사주세요. 회사에 돌아가야 한단 말이에여~제발여~]

너무 비굴해서 불합격.
사이카와.
아무것도 못해 보고 불합격.
칸나가 위로해줍니다.
칸나없이는 살 수 없게 된 사이카와.
그러면 이제 남은 건 쇼타꿍!
오오~ 여장남자다!
날 변장시켜서 어쩌자는 거냐!라며 눈물 흘리고 도망가는 쇼타꿍.
트라우마가 +1이 되었습니다.
다시 일어나라 쇼타군!
너의 미래는 루코아씨의 가슴에 달려있다! (뭔 소리여)
원작을 유심히 살펴보는 파프닐.
그냥 이대로 하기에는 문제가 너무도 많습니다.
토르 : 파프닐은 너무 무서워.

엘마 : 그럼 이제 남은 건...
칸나뿐이네요.
운명적으로 주인공이 될 수밖에 없는 칸나.
졸려여~ ㅋㅋㅋㅋㅋㅋ
성냥 안 사면 심장에 해로울 지도...
구매 고객 1명 확정.
역시 주인공은 칸나밖에 없네요.
브이~
그렇게 크리스마스의 이브가 무르익어 갑니다.
왠지 우리집에도 달아보고 싶은 크리스마스 전구 장식.
코바야시~ 성냥~

구매고객 2번 확정.
칸나를 다독여주며 칭찬합니다.
파프닐로부터의 전화를 받는 토르,

그리고 성냥팔이 연습에 정열을 쏟는 칸나 드린이.
아~ 몰라 얼릉 코바야시씨한데 가야지.
그러니까 지금 이글을 읽는 분들도 성냥 사~
그런데 갑자기 산타가 굴뚝이 없으면 못 올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한탄하는 칸나.
굴뚝이 필요합니다.
산타 오케?
피비린내 넘치는 연쇄살인마 산타씨인건가........
퇴근해 보니 집에 이상한 게 생겼습니다.
으앗!
벽난로까지.......
아파트에 벽난로가 왠 말이냐!
근린공원에 갑자기 튀어나온 석조 건물이 한 채.
연출을 맡은 엘마.
하지만 너무나도 손발이 안 맞는 중.
소텨군이 루코아씨에게서 받아온 떡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뭐 이렇게 될 줄 알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냥팔이 소녀의 상권강화를 위해 쇼타군을 삿갓장사로 투입.
사이카와의 열정넘친 칸나에 대한 애정을 담아 마을에 불질렀습니.....

이 정도되면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헐.
게다가 에도시대의 무장에 영주까지,
그리고 드래곤도 등장하는

심히 버라이어티한 성냥팔이 소녀.

뜬금없지만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라는 무시무시한 한국영화가 아주 쵸큼 생각났습니다.
해설을 맡은 사이카와는 헤롱헤롱~
루코아는 할머니 역할인데 너무 치녀같은 분위기~
칸나는 무조건 성냥팔이 실적 올리는 중이고~

연극 연습은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
굴뚝만으로는 안심되지 않는 칸나.
뭔가 이상한 게 더 늘어났습니다.
칸나의 산타를 향한 집념이 불탄다!!!!!!!!!!!!!!
오픈 - 여기는 착한 아이인 코바야시 칸나의 집 - 좋은아이
회사업무가 밀려서 늦게 도착했나 싶어 서둘러 발걸음을 재촉한 코바야시와 미키야.
늦지 않았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연극무대.
시작은 순조롭게 사이카와의 해설로 시작합니다.
성냥팔이 소녀와 삿갓을 파는 영감님 등장.
성냥만 태우지 말고 삿갓도 같이 태우자고 합니다.
아니 쇼타 영감? 마누라가 정성들여 만들었다며???
어쨋든 배도 고프고 날씨도 추우니 불을 피워봅니다.
그랬더니 이상한 게 튀어나왔습니다.
신령이여~ 나도 마법소녀로 만들어주게!라는 쇼타 영감.
변신했는데....

부끄러움은 쇼타 영감의 몫.
보는 사람은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되니 다행입니다. 하하하.
치녀 거유 로쿠아 등장!
다른 의미로 눈이 번쩍 띄는 영감님들.
청춘의 혼이 불타오른다!!!...나 뭐라나.
어쩃거나 이유는 모르겠지만 결투!
이제 이상한 것(파프닐)과 요상한 것(루코아)이 사라졌으니 마법봉을 사용해 봅시다!
나쁜 것들은 어디냐~
나쁜 것들이 있어 뵈는 곳에 불이 났습니다. (뭐라고라?)
불이 난 곳에 갔더니 자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곳의 영주를 박살내기 위한 자객.
싸웁니다.
드러내놓고 드래곤의 필살기를 보여주는 드래곤 둘.
아아 저거 CG여~

아, 저게 CG구먼~

응? 지지라고???
어쩃거나 이유는 모르지만 박력넘치는 전투장면.
하지만 자객이 패배했으니
뒤를 이어 공격하는 마법소녀가 대충 둘......
받아라~
그리고 세상은 평화를 되찾았다고 합니다.
경사로세 경사로세.
어쨋거나 어르신들의 환호를 받으며 연극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커튼콜.
인간들에게 절대로 허리를 굽히지 않는 파프닐만 빼고 모두 인사~
박수갈채가 쏟아집니다.
토르 일행들이 대견스러운 코바야시.
칸나는 인기절정입니다.
수고했어 토르.
뒷풀이를 제안하는 타키야.
역시 이런 이벤트 뒤엔 뒷풀이!!!
배가 고픈 엘마.
손에 든 건 상점가 사람들에게 증정받은 케이크입니다.
신나는 뒷풀이.
토르의 요리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됩니다.
남캐들의 게임대결.
하지만 쇼타꿍은 맘대로 게임을 즐길 수도 없는...
좋겠다.
여기는 천국인가? 아니면 노동지옥인가?
역시 먹을 것만 있으면 어디에 놔두어도 행복할 엘마.
정신을 차리는 코바야시.
주변을 보니 모두들 뒷풀이 끝나고 2차 3차를 즐기러 나갔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여운을 토르와 함께하고 싶은 코바야시.
외출하자고 합니다.
그렇게 코바야시와 토르의 하늘에서의 데이트.
평소에는 부실한 허리(?)때문에 미뤄두었던 드래곤 탑승을 오래간만에 실행합니다.
토르의 선물.
우와~ 신난...다?
그러합니다.
다시 봉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해의 첫눈이 내립니다.
더욱 그윽한 정취에 취하는 코바야시와 토르.
겨울코미케를 준비하는 두 오타쿠.
사이카와를 집까지 데려다주고 돌아가려는데 눈이 옵니다.
칸나와 사이카와의 우정과 사랑 영원히.
첫눈이 즐거운 오네쇼타.
아직도 먹고 있는 엘마도 첫눈에 하늘을 올려보고,
코바야시 역시 토르에게 선물.
코바야시의 선물을 받은 토르는 역시나 기분이가 째집니다아~
요통이 재발할지도 모르는 코바야시.
칸나가 잠에서 설핏 깨어버렸습니다.
산타는 어디냐!
코바야시의 인기척에 놀란 칸나.
하지만 아직 안들켰습니다. 휴우.....다행이다.
하지만 눈을 부릅뜨고 산타를 기다리는 칸나.
아앗... 잠은 다 잤네. 코바야시.
산타의 존재를 믿는 칸나에게 상처를 주기 싫은 코바야시.
하지만 과연 버틸 수 있는가!

뭐 어쨋거나 선물은 잘 전달되었다고 했던가 아니던가...

덧글

  • 날림 2020/07/18 11:32 # 답글

    저 정도면 성냥팔이가 아니라 성냥 공장을 차려도 다 사겠군요
  • Megane 2020/07/18 21:47 #

    성냥 단일품목으로 거대재벌의 탄생도 가능할 겁니다. 칸나의 귀여움이라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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