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즈 (Beastars) 기타애니

체리톤 학원이라는, 육,초식동물들을 한 공간에 모아놓고 공생공영이라는 기치아래 평화로운 동물세상을 가꾸려는 기관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애니메이션입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그냥 인간세상이나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드는 애니.

오오~
정말 재미있는 애니가 나왔네요.
하지만 저는 안경녀만 다룹니다. 그럼요. 이 곳의 정체성이니까요. (엄근진)

일단 짤부터.

신문부의 안경녀 출현.
신문부 부장님이 생쥐인데 아무리 야단맞아도 부장님 오늘도 귀여웠다며 감동받는...(뭣?)
카메라 배터리가 거의 떨어져있어서 충전하려면
학교 축제 이틀째부터 연극을 촬영해야겠다는 안경녀.
특종이 터지면 좋긴 하겠지요.
이번엔 꼭 이 학교의 최고 인기남인 루이의 얼굴을 찍어오라는 신문부 부장.
안경녀의 처진 귀가 왠지 가련하다...
이틀 째 되는 날의 학교 연극에서 난동이 일어났습니다.
연극부의 부장이자 학생들의 중심을 지키고 있는 루이는 다리가 부러져 치료중이고,
대역으로 나온 호랑이 빌과 주인공인 회색늑대 레고시 사이에서 벌어진 예정에도 없는 난투극.

그러나 루이가 뒤늦게 나타나 사태를 수습하고 첫번째날보다 더 우렁찬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아버린...
연극 중에 벌어진 난동에 책임을 지고서 빌과 레고시를 연극부에서 쫓아내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신문부 안경녀기자와 팬들인 학생들이 나타나
험악한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하지만 루이의 임기응변으로 학생들과 신문부 앞에서 사태를 모면한 연극부.
이렇게 찍힌 루이, 빌, 레고시 셋의 어깨동무를 한 사진이 학교신문의 1면을 장식했습니다.
난투극이 아니라 관객들을 위한 훈훈한 깜짝쇼로 둔갑.
할아버지같이 생겼지만 할머니인 코알라 할머니.
학교 인근 마을에 있는 약국의 약사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외모랑 음성이 매치가 안...되....는......쿨럭.
원예부인 토끼 하루가 사자회에 납치당해서 기숙사에 있지 못하고
무단 외박을 한 것을 질책하는 학교 기숙사의 사감인 개코원숭이 사감선생.
학생의 무단외박은 질책하면서도, 사자회라는 범죄집단의 일에는 신경을 안 쓰는...
뭐 하여튼 무서운 사감 선생입니다.

이거 완전 재미있고 쩝니다.
처음엔 주토피아 정도 생각이 들었는데, 확실히 주토피아의 성인버전이라고 할까...
초식남 늑대가 육식녀 토끼랑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

1기에서는 일단 늑대인 레고시와 토끼인 하루의 중심스토리로 결말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 부분에서 도입부에 나왔던 테무를 죽인 범인이 나올 것처럼 떡밥을 뿌려놓긴 했으니 2기에서는 초식동물을 노리는 살해범을 찾는데 주 스토리가 전개될 것 같습니다. 정말 흥미진진하게 오랜만에 즐겨본 애니로군요.
빨랑 2기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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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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