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마시~걸 미츠 걸~ 1화 카시마시~걸 미츠 걸~

카시마시 리뷰의 첫 부분을 장식한 마리 아유키.
인간관찰을 중점으로 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포지션.
최근 본 작품 중에서는 아마도 [이과가 사랑에 빠졌기에 증명해보았다]에 나오는
여주인공 히무로 아야메 닮은 느낌이...
하지만 상대는 그저 똘끼 충만한 일반인 아스타라는 게 하하하하하핳~

본 애니의 주인공 오사라기 하즈무
주변에서 여성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
그야말로 여성보다 더 여성같은 남자에 속하는 인물.
쿠르스 토마리.
육상부의 열혈소녀. 육상부가 다 그렇지 뭐...(뭣?)
이 소녀가 주인공이 사랑하는 카미이즈미 야스나
하지만 이 소녀는 소녀를 좋아하고 남자를 싫어합니다.
이리저리 치이기만 하는 불쌍한 중생
주인공의 친구인 소로 아스타.
그리고 문제적 안경녀.
위에서도 언급한 마리 아유키.
어른스러운 태도에 뭐든 관찰하는 느낌의 소녀.
하즈무는 야스나에게 사랑고백을 했다가 차였습니다.
결국 실연의 상처를 달래기 위해 자신이 그렇게도 좋아하는 야생화를 보러 산행에 나섰습니다.
굴러떨어진 곳이 하필이면 야스나와 처음 만났던 그 장소......
처음만남부터 덮치고 덮쳐지던...ㅗㅜㅑ
하지만 남자를 죽어라 싫어하는 건 알러지급입니다.
하즈무를 무서훠하는 야스나.
결국 서로 부끄러워만 하고 말았습니다.
아무런 진전도 없었던 두 사람.
일본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땅두릅...
이건 앞으로 언제 리뷰하게 될 지 모르지만 [미확인으로 진행형]이라는 애니에도 나왔던 부분입니다.
튀김옷을 입혀 튀겨도 맛있고, 그냥 데쳐서 소스 뿌려 먹어도 맛있다는 그 땅두릅.
저는 한 번도 못 먹어봤습니다.
그냥 두릅은 먹어봤지만...
남자를 싫어함에도 불구.
여성같은 성격을 가진 하즈무에게는 친구로서 관심이 생긴 야스나.
하지만 딱 친구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하즈무는...
어쨋거나,
두릅 득템에 신난 야스나.
환한 미소로 하즈무에게 화답합니다.
이것으로 하즈무는 완전히 야스나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되었던 것.
하지만, 이제 야스나는 친구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좌절하는 하즈무.
한편,
오랜 친구인 아스타가 하즈무를 찾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육상부인 토마리에게 묻고 있는 중.
당연히 토마리는 하즈무를 못 봤고,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 때 즈음 이리저리 말을 돌려 회피를 유도하는 아스타.
정말 하즈무에게 아무 일 없는 거 맞아?
그럼!
하즈무의 실연의 상처를 다독여주기 위해 선물을 준비한 아스타.
하지만 아침부터 하즈무의 표정이 별로 좋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스타가 걱정스러워 찾아나선 것인데요...
토마리마저 위로는 ㅏㄴ 해주고 남자가 그딴 일로 찔찔짜냐며
하즈무를 몰아세웠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야스나에게 받은 실연의 상처가 의외로 깊었던 것이었는지,
점점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있는 하즈무.
주변에서 걱정하는 건 정말 모르는...
아유키는 하즈무가 고백할 걸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야스나에게 고백하지 말라며 말리는 아유키.
고백에 실패하면 친구로도 있을 수 없다고 경고하지만, 하즈무의 마음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야스나 역시 일단 고백은 거절했지만,
연약한 하즈무의 마음에 상처를 준 것이 못내 신경쓰였던 건...
남자를 사귀는 것은 야스나에겐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남성을 단순히 피하는 정도가 아닌 야스나에 대해 몰랐던 하즈무는 고백을 감행하고.
산산조각이 되었습니다. 아~
미안해!
일단 저녁 시간에도 보이지 않는 하즈무를 걱정하는 두 소녀.
마침 아스타가 밖에 보여서 다가갑니다.
하즈무에게 정말 아무 일도 없는 거냐 묻는 아유키.
하지만 순간의 헛점으로 들키고 말았습니다.
이런 걸로 위로가 될 리 없는 하즈무.
하지만 아스타는 자기 방식대로 나름 위로하려고 애쓰고 있었던 것.
하즈무와 소꿉친구로 지냈던 토마리는 그저 한숨만...
이런 걸로 하즈무의 실연에 위로가 1도 안 됩니다.
너 이생퀴야! 너 하즈무 친구 맞냐? 앙!
응징의 킥!
아유키도 그런 거 보면 안 돼!라는 토마리.
하지만 별 거 아니라는 듯 페이지를 넘기는 아유키입니다.
그래서 이걸 보여주려고 그렇게 돌아다닌 거였어?
그런데 하즈무는? 하즈무는 만났어?
하즈무가 어디에 갔는지 도무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아스타도 열심히 찾아봤지만 그림자도 못 봤다고...
뭔가 사건이 터질 것 같은 걱정에 두 소녀는 아스타와 함께
하즈무의 집으로 가 보기로 합니다.
하즈무의 실종에 눈물바다가 된 하즈무의 부모님.
아니 젠장 가장 냉정하게 이성을 차리고 아들을 찾아봐야 할 부모가 멘붕이라니...
차라리 말을 꺼내지 말 것을...아이고...
자! 그럼 아들을 찾기 위해 소방서! 아닌가? 보건소?
여보! 장의사에 연락을.......

부모가 둘 다 미쳤습니다.
아니 아니... 부모놈년들아! 정신 좀 차려!!!!!!!!!!!!!!
자기들이 말하고도 이상한 걸 알았는지 무너지는 하즈무의 부모.
뭐여 이 부모는...
우와... 이런 집에서 잘도 자라주었구나 하즈무...묵념.
때마침 제자의 위기 소식을 듣고 출동한 담임 교사
츠키 나미코 나이 35세.
세상에 태어난 이래로 솔로 경력 갱신 중.
자기는 인기가 없다고 하는데, 실은 자기가 스스로 상대방을 차버리고도 자각이 없는 바보.
나중에 외계인과 폴 인 러브.......쿨럭쿨럭쿨럭쿨럭쿨럭.....
하여튼 제자이자 이 집의 아들인 하즈무를 구해오겠다고 합니다.
자~ 출동이다!
...는 구덩이에...
참고로 나미코 선생의 구덩이추락 경력도 35년...ㅋㅋㅋㅋㅋㅋ
아~ 그 구덩이?
하즈무가 감나무를 심고 싶다고 해서 파놓았다고 합니다.
한편,
실연의 상처에도 야생화는 제 자리에 돌려놓는 하즈무.
꽃사랑이 대단한 소년.
꽃 아끼는 거 반 만큼만 주변을 보면 어떨까나 하즈무군?
...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제 자리에 꽃을 돌려놓는 건 야스나였습니다.
하즈무를 잊기 위해 하즈무가 가져 온 야생화를 제 자리에 돌려놓는 야스나.
학교에서 원예부를 하고 있기에 하즈무는 똑같이 꽃을 좋아하는 야스나와
빈 화단에 심을 꽃을 캐러 왔습니다.
그렇게 같은 야생화를 채취하는 두 사람.
그렇게도 하즈무와 좋아하던 꽃이었는데.....
다시 제 자리입니다.
야스나 역시 자신의 성향에 대해 후회하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한편 아스타의 행동에 하즈무는 그런 애가 아니라며 발끈하는 토마리.
그렇지만 이제와서 다퉈봐야 문제의 본질이 아니니
더 어두워지기 전에 빨리 하즈무를 찾자는 아유키.
한편 그 시각
여기가 어디냐고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라는 어머어마한 이름의 장소......
저 분들의 측정에 따르면 발견된 우주선이 추락하는 지점이 이 곳입니다.
하필이면 하즈무가 있는 장소...
이야~ 별똥별이다.
마음의 상처를 위로해달라고 소원을 빌어야지~
별똥별님~ 제 소원은...
그런데 별똥별이 점점 커지더니 굉음이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굵고 크고 우람한 별똥별이......
박혔습니다. (히익!!!!!!!!)

그렇게 하즈무는 온 몸이 박살나서 죽게 되었습니다.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주인공이 죽는 걸로 유명한 건
[좀비랜드사가]정도인 줄 알았는데... 선배였군요.(응?)
한편 산을 오르다 뒤를 보니 뭔가 이상한 걸 발견한 토마리.
그 장면을 본 것은 토마리 뿐이 아니라 야스나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외계인의 우주선.
그리고 외계인이 직접 밝히는 충격적 진실!!!!!

그런데 우주선이 꼭 뭣같이 생겼네요.......(퍼버벅)
자기 아들 얼굴이 방송을 탔다고 즐거워하는 미친 부모와,
제자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나미코 선생
또 구덩이 신세인가...
하즈무가 죽었기에, 간신히 육체를 모아 살렸지만,
손실된 부분이 커서 결국 여성으로 되살렸다는 외계인의 방송에 경악하는 아스타.
그리고 냉정하게 듣고 있는 아유키.
아들내미가 죽었다며 이제서야 놀라서 슬퍼하는 미친 부모...쿨럭.
그리고 구덩이에서 탈출한 나미코 선생.
탈출묘기로 돈 벌어도 되겠...쿨럭.
전세계 다원 생방송으로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기관고장을 수리하기 위해 실체를 은폐하며 사라져가는 우주선.
야스나가 놀라서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토마리 역시 하즈무의 생존을 확인하고자 산 정상으로 달려갑니다.
그렇게 제일 먼저 도착한 두 소녀.
여자가 도니 하즈무가 소생된 육체로 되살아나 두 소녀의 손에 안겼습니다.
우주선은 하즈무의 책임을 묻지 말고 선처해 달라 말하고는 사라지고...
정신을 차리니 남자였던 하즈무가 이젠 여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음... 소실된 부분이 거시기 뿐이었나......(엥?)
하즈무에게 미안함을 느꼈던 야스나는 여자가 된 하즈무를 보고서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토마리는 자기가 좋아했던 남자애가 소녀가 되어버려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데...

결국 나중에 이 세사람의 삼각관계가 형성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리뷰했던 애니.
[그 여름에서 기다릴게]에서도 주인공이 죽었었죠...
흔한 클리셰인가...
게다가 조금만 더 기억을 더듬어서 주물럭거려보면...(아힝~)
[1학년이 되어버린다면]이라는 코믹스에서도 남고생이 죽어서 초딩1학년의 소녀가 된다는 내용인 걸로 아는데...
진짜 흔하긴 흔하네요...

그리고 죽은 주인공 주변에 매드사이코 과학자 캐릭터가 있다는 것도 클리셰라면 클리셰.
하지만 저는 오랜만에 안경소녀분을 잔뜩 흡입했.......(퍼버벅)

덧글

  • Megane 2020/10/23 12:08 #

    그런데, 아무리 하즈무의 친구 이름을 봐도 소로 아스타... 조로아스터에서 온 듯...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은 솔로 마스타...
  • 2020/10/23 12:1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20/10/23 12:5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rumic71 2020/10/23 12:34 #

    남자도 잘 고르면 괜찮은데...
  • Megane 2020/10/23 12:56 #

    맛만 좋으면....(어이어이)
  • 날림 2020/10/23 12:51 #

    우주인 뺑소니는 울트라맨 시절부터의 유구한 전통이죠...그리고 땅두릅은 아오모리를 배경으로 한 마녀 만화 플라잉 위치에서도 나옵니다.
  • Megane 2020/10/23 12:57 #

    플라잉 위치에서의 땅두릅도 있었네요. 그러고 보니 상당히 맛있게 연출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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