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쿠마-熊-Bear 2화 ; 곰씨, 소녀와 만나다. 곰クマ熊Bear

곰-쿠마-熊-Bear 1화 ; 곰씨 등장.

오늘도 완벽한 게임폐인... 솔직히 재벌급 자산가에 게임 폐인이라면야 저도 하고 싶...(어?)
2화에 들어와서야 이세계 전이 이벤트가 일어납니다.
1화의 댓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원래는 어느 소년의 마을을 구하는 이벤트도 이세계 전이 후에 생기는 이벤트라고 합니다.
하여튼, 님~ 게임에 절라 오래 접속해있었으니 특전 받으쉴?
이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합니다.
꼭 한 개만 골라야 하나.
두 개 주면 안 되나요~(퍼버벅)
그래서 고른 것이 쿠마(곰)세트.
보기에는 귀엽지만 본인이 입기에는 뭔가를 잃어버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하여튼 곰세트는,

모든 부위가 양도불가, 버리기 불가한 아이템들로서
흑곰장갑은 공격용, 백곰장갑은 방어용,
흑,백곰 신발은 사용자의 레벨에따라 스피드 상승.
몸통의 옷은 뒤집어 입을 수 있고 사용자레벨에 따라 마법내성이 증가.
안쪽의 백곰 옷은 사용자레벨에 따라 자동회복치가 증가.

뭐 그런 아주 전지전능한 복장입니다.
그저 보기엔 귀엽지만
내가 입으면 당장 이상한 사람취급받는 이상한... 그런 특전.
일단 아이템창고에 넣어두려 하지만 안 됩니다.
그리고 운영자 측에서 [신]이라는 존재가 설문을 합니다.
현실보다 게임이 좋은가요?
Yes.
현실에 소중한 사람이 있나요?
No.
신을 믿으십니까?
No.
마지막으로 곰 장비는 귀엽다고 생각하십니까?
Yes이긴 하지만...좀...

응 이의는 안 받아,
무르기 없기
그럼 이세계를 잘 즐기셔~
특전 아이템을 강제 장착(?)당하고 이세계로 건너온 유나.
이건 뭐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귀여워.
어쨋거나 레벨을 확인하니...
그간 쌓은 모든 레벨과 능력치가 1입니다.
게다가 스킬창은 전부 초기화.
레벨1에 충격받은 유나.
그리고 운영측 신님으로부터의 메시지.
모든 게 실감나지 않습니다.
등장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등장한 적.
물론 월드 뭐시기 온라인에서는 기본적인 저레벨 게이머들을 휘한 몹이긴 합니다만,,,
손 안에는 무기고 뭐고 아무 것도 없는 유나.
일단 주변의 나뭇가지를 주워서 공격!
어이를 상실한 유나.
아니 이거 무기는 커녕 그냥 막대기일 뿐인데...어찌 된거냐.
늑대를 쓰러뜨리고 나니 아무 것도 변하는 게 없습니다.
게임이었다면 아이템이나 골드를 주고 사라지는 게 정상이지만...
늑대 한 마리를 놓친 유나.
누군가의 비명을 듣고 서둘러 와 보니
귀여운 소녀가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저 돌맹이를 던졌을 뿐인데 죽어버린 늑대.
일단 감사합니......다?
종결어미가 왜 의문형이냐?
제가 잡아드셔질 예정인가요?
아니, 난 그냥 평범한 소녀일 뿐이라네. 친구.
그런데 너 이름이 뭐니?
아버지는 계시니?
아버지는 뭐하시니?
어머니는?
어머니는 성함이 뭐니?

라고 물을 것 같은...(어이어이)
잠시 유나의 모습에 넋을 잃은 피나.
너 그러다가 피나.(야!)
제 이름은 피나예요!
일단 해체를 못하는 도시소녀 유나.
제가 도와드릴께요.
몬스터 해체의 달인(?) 피나가 써걱~써걱~푸욱~ 찌익~하고 뼈와 살을 분리합니...다?
오우야~
그리고 유나는 곰레벨 3이 되었습니다.
스킬 트리도 열렸습니다.
물론 전부 곰에 관련된 것들...
저 하얀 곰장갑쪽에 아이템 박스 기능이 해제되었습니다.
전부 다 해체했지만 양이 워낙 많아서 버릴 건 버리고 가자는 피나.
하지만 유나는 아이템 박스에 전부 챙겨 마을로 갑니다.
1화에서 유나에게 살갑게 대했던 그 문지기입니다.
그러나 이번엔 처음보는 듯 낯설다는 반응이...
결국 은화 1닢을 내고 마을로 들어갑니다.
자 여기있소이다.
그렇게 마을로 들어서니 뭔가 활기찬 길거리.
상점 아재가 피나를 혼내킵니다.
이미 고인이 된 피나의 아버지 친구이자,
피나를 부탁받았기 때문에 위험한 일을 하는 피나를 야단친 것.
하지만 상점 아재도 마음은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피나네 집의 가계사정이 좋지 않은 걸 알고 있는 아재.
늑대들을 잡은 유나.
그리고 늑대들을 해체해준 피나.

둘은 그렇게 금화4닢을 얻고 반씩 나눠가지기로 합니다.
피나는 부담스러워하지만, 이게 맞다는 유나의 설득에 돈을 받아들고 기뻐하는 피나.
상점 밖으로 나가보니 전부 유나에게 관심집중...
하지만 교체할 수도, 남을 줄 수도 없습니다.
그냥 꾸역꾸역 유나가 입는 도리밖엔...
난생 처음 식사를 대접받은 피나.
빵을 어머니에게 가져가도 되겠냐고 간신히 용기를 내어 물어봅니다.
그냥 다 싸줄까?
히익~이 많은 걸 전부요?
잠깐 혼자 나와서 서성이고 있으려니 검은 곰장갑이 귀엽다며 실실 쪼개는 길거리의 어느 소녀.
이게 귀엽냐? 난 왠지 싫구나아~
그렇게 숙소에 투숙한 유나.
하지만 역시나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아무리 거울로 자신을 살펴봐도 평생 이 곰옷만 입고 지내야하게 생긴 걸 자각해버린 유나.
늦게나마 게임세계가 아니라 이세계 전이라는 걸 눈치챈 듯한 유나.
정신줄을 놓았는가...(뭣?)

딱히 인간세상에 미련이 없는 유나는 그냥 원래세계에 대한 관심을 꺼버리기로 합니다.
내 능력에 내가 놀라워........
이래저래 자신의 스킬을 시험하고 있는 유나.
자기가 생각해도 강하긴 정말 강합니다.
새로이 [곰의 불]이라는 속성마법이 생겼습니다.
파이어볼을 곰모양으로 만들어서 날리면 효과상승이 있습니다.
하지만 곰 장갑 외에는 그 어떤 무기도 장착할 수 없습니다.
포기해
포기하면 김장을 할 수 있고, 김장을 하면 내년 봄까지 편하게 살 수 있...(뭐여?)
다시 피나를 만난 유나.
유나가 모험자가 아니라는 말을 듣고 길드로 안내하는 피나.
유나는 피나 없으면 어떡하냐... 
길드에 등록을 하려는 유나.
그런데 시비를 거는 재수없는 아재가 있습니다.
1화에서 언급되었던 상급 모험가 "데보라네"입니다.
하지만 쿠마펀치 원펀치로 압살.
승리했습니다.
이제 길드 등록을 마저 마치러 접수창구로.
일단 등록용지를 받아 내용을 기입하는 유나
직업을 뭘로 쓸까 고민중인 유나.
아... 직업은 [곰]인가...
진짜로 직업란을 [곰]이라고 채운 유나.
솔직히 이 서류가 통과될지는 조금 불안했지만...
직업 [곰]으로 통과되었습니다.
잠시 후면 모험자 등록카드가 배부될 예정입니다.

오우야~
이리하야~ 곰씨의 탄생.
일단 길드에 등록했으니 가볍게 몸...풀...기???
얌마! 물건이 갑자기 많잖은가! 작작 좀 가져와!
하지만 늑대무리를 잡기만 했을 뿐,
아직은 해체할 기술은 없는 유나.
결국 상점 아재의 말대로 전문 해체사를 대동해야 할 듯 합니다.

그런데 상담 도중,
상점 아재가 피나를 노리는 듯한 발언을 하는 걸 듣고 살짝 화가 난 유나.
하지만 상점 아재는 유나의 어머니를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아아~ 그러십니까.
어쨋든 피나를 보살펴주고,
여자답게 사는 삶이 무엇인지 알려주기에 손색이 없다며 유나를 지목하는 상점 아저씨.
그래서 사냥은 유나가 하고,
해체는 피나가 하는 협업과 동시에
사회성도 기를 수 있을 것을 기대하는 상점 아재.
결국 받아들이기로 하는 유나.
그리고 다음 작업에 착수하는 유나.
긴급의뢰로 타이거울프 퇴치가 들어와 있습니다.
타이거울프?
타이거냐 울프냐 둘 중 하나만 해!라는 유나.
하지만 일개접수원씨가 알 리가 없지 않습니꽈???
아하하하하~저는 잘 몰러유~
잡아놓고 보니 호랑이쪽에 더 가까운 듯한 외양의 타이거울프.
진짜 둘 중에 하나만 해라.
하필이면 타이거울프 한 마리를 놓쳤습니다.
그게 또 하필이면 피나에게 다가가고...
서둘러 타이거울프를 좇아와 처리해버린 유나.
그렇지만 공격을 너무 마구 하는 바람에 이 타이거울프는 해체하기도 곤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피나가 동료가 되었다!
그렇게 둘은 동료가 되었습니다.
유나는 사냥.
피나는 피나는 해체...(히익)

이제부터는 서로를 파트너라 부르며 이세계에서 힘차게 살아갈 겁니다.

음... 두 소녀의 이름을 적당히 합치면...
피나유? (퍼버벅)

덧글

  • rumic71 2020/11/08 00:35 #

    유, 피나!
  • Megane 2020/11/08 18:46 #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20/11/08 11:3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20/11/08 18:4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Wish 2020/11/08 11:45 #

    곰 곰 곰 베어 감상문도 올려달라고 하긴 했지만 보시기에 재미는 있으신가요?

    전 볼만한데 메가네님 보시기에 재미없으면 괜한걸 추천했다 싶어서...ㅇ<-<
  • Megane 2020/11/08 18:48 #

    피식피식 웃으면서 잘 보고 있습니다. 귀여움 뒤에 숨겨진 무서움도 같이...ㅠㅠ 덜덜덜
    원래 시청할 계획이 없었는데 주변의 추천도 있었고요. 우후훗~
  • rumic71 2020/11/08 18:51 #

    원작 초기를 보면 넘나 아마추어틱했는데 점점 괜찮아지더군요. 편집부가 고생 좀 한 듯...
  • Wish 2020/11/08 18:58 #

    메가//곰은 원래 무서운 동물이라구요? <-

    루미//원작은 잘 몰라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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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nez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