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쿠마-熊-Bear 5화 ; 곰 씨, 닭을 키우다 곰クマ熊Bear

곰-쿠마-熊-Bear 4화 ; 곰 씨, 영주와 만나다

역시 계란은 맛있습니다.
치킨은 진리입니다.
하아...
고기 한 점 거를 것 없는 치느님의 위력... 넘나도 좋은 것 으히히히히히~
당장 키친! 아니 치킨사러 갑니다.
아~ 배고파.(응?)

티르미나씨가 건강을 회복하자
가족의 행복이 돌아왔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천천히 움직이면서 건강을 회복할 예정입니다.
그러려면 먼저 보양식이 필요하겠다는 유나.
티르미나씨를 위한 보양식을 생각해봅니다.
계란~ 계란~ 포실포실하고 맛난 계란~
아아~ 역시 아침엔 계란이 최고~
그렇습니다.
이 곳에서는 계란이 매우 고급 식재료로 비싸게 유통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꿈도 못 꾸는 계란을 먹는 꿈.
스킬트리를 보던 유나.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새로 생긴 스킬.
[곰 전이문]을 시험하기로 합니다.
아앗... 이 동네는 예전에 왔었는데...
블랙바이퍼를 퇴치하고 기분 좋게 헤어졌었는데...
여기엔 또는 안 올 줄 알았는데...

와버렸다아~ 카인 군.

뭣?
크리모니아 마을에서 계란을 구입하는 유나.
마을을 구해준 영웅인 유나에게 공짜로 계란을 줘도 되는 카인입니다만...
어이 꼬마.
이제부터 너는 자본주의적 경제관념을 키우도록.

뭐...뭣? 대체 뭔 소리여...
하여튼 이제부터는 돈을 제대로 받고 계란을 팔게 된 카인.
크리모니아 망을에도 다른 방향으로 경제적 활력에 조금 도움이 될 일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전이문을 통해 귀환하는 유나.
피나짱~ 나 돌아왔어곰~
이번달 급료와 덤으로 주어지는 계란.
계란을 가져온 유나를 보고 놀랍니다.
피나는 지금껏 계란을 공짜로 받아본 적이 없었기 때문인데다가
가격으로 제대로 즐겨본 적이 없는 고급품이었기에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리고 피나에게 곰 전이문을 보여주는 유나.
단번에 크리모니아 마을에 왔습니다.
피나여...

아...네...

이건 너와 나 만의 비밀이곰. 알겠곰?

네...네...;;;;;;
아하하하하하하~

이젠 무슨 일이 생겨도 놀라지 않을 수 있을 지도 모를 피나.
유나가 시장에서 끼니를 해결하려던 중 발견한 남루한 복장의 아이들.
인근 고아원의 아이들이라고 합니다.
고기꼬치를 파는 아줌마의 말에 의하면
영주에게서의 보조금이 끊어져 시장에 오면 남은 음식을 받아서 싸간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버려진 음식을 주워갈 때도 있다고...
그래서 아이들에게 고기꼬치를 선물합니다.
지금껏 이렇게 자기들을 환대해준 사람이 없었던 탓에 놀란 아이들.
하지만 배고픈 아이들은 낯선 사람인 유나를 반깁니다.
그리고 고아원...
그야말로 처참 그 자체인 고아원.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것을 보고 기쁜 유나.
그러나 처음 보는 고아원과 아이들을 도와주는 유나에게 감사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너무 유나를 의지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원장님은 유나르 염려합니다.
마음착한 고아원 원장님.
하필 영주에게서의 지원금이 끊긴 것 때문에 영주를 오해한 유나.
좋은 사람인 줄 알았다가 실망한 유나입니다만,
영주님은 착한 사람 맞다능.
영주의 이름을 입에 올리며 분노하는 유나를 걱정하는 원장님.
오히려 자신들을 돕는 것 때문에 분쟁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유나는 일단 아이템 저장고에 보관된 울프고기를 전부 꺼내줍니다.
한동안 먹을 걱정은 없게 된 고아원.
그리고 고아원장님과 선생님, 그리고 아이들이 유나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하지만 그저 아이들이 행복해져서 기분 좋은 유나.
다음에도 다시 찾아오겠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헤어지는 유나.
그러나 아이들의 누추한 모습을 본 유나는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다음날도 유나는 쿠마유루와 쿠마큐를 소환하여 아이들과 놀아주고 있지만,
그냥 보고만 있기에는 뭔가 답답한 유나.
그래서 원장님에게 제인을 합니다.
고아원을 위해서라면 무엇을 주든 잘 받겠지만,
오히려 유나에게 폐를 끼치지 않을까 원장선생님은 그게 더 걱정입니다.
영주에 대한 분노는 결국 울프...아앗...아아...
영주랑 아무 관계도 없는 몬스터가 불쌍한...
그리고 피나는 피나는 연습과 훈련을 통해...
무서운 아이... 아니아니 전문적인 해체사로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칼든 언니 착한 언니 맞을까? 맞겠지? (그리고 메가네씨는 얻어맞겠지...)
오늘도 해체한 양이 많아서 넉넉한 살림을 꾸려나가는 유나의 남편이려나...피나.
피나의 뒷모습을 보며 유나는 떠올립니다.
고아원에 자생력을 갖춰줄 계획도,
그리고 피나의 어머니 티르미나씨에게 직장을 구해줄 방법도...

모두가 윈-윈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유나.
에에? 땅을 더 산다구요?
유나의 부동산 구매에 놀라는 밀레느씨.
모험가들 중에서도 유나처럼 땅을 많이 산 사람은 없는 듯 합니다.
역시... 유나씨를 곁에 두니 재미있는 일이 끊이질 않는군요. 라는 밀레느.
그렇게 부동산 거래가 성사되었습니다.
자아~ 닭들아. 이제부터 니들은 휴식도 없는 노동지옥에 온 걸 환영한다.
아니 저기 닭을 상대로 뭔 소리를...
카인군 살짝 멘붕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닭을 싣고 성도로 갑니다.
아니... 이건...
아침 댓바람부터 놀라는 고아원 원장님.
닭과 닭장,
그리고 그 밖의 필요한 도구들이 전부 마련되었습니다.
아~ 이제부터 너희들에게 양계법을 알려주실 분을 모셔왔단다.
티르미나씨...
영문도 모르고 끌려왔습니다.
이로서 양계사업의 기본틀은 갖춰졌습니다.
과연 이제 어떻게 될까요.
이 분이 여러분들을 가르쳐줄 티르미나씨예요.
이제부터 사소한 거든 큰 거든...
모든 문제는 이 분과 이야기하세요.
목표는 닭을 잘 길러서 알을 받아 그걸 시장에 파는 것입니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일동들.
이젠 영주의 지원금이 끊어진다해도 살 길이 열렸습니다.
이제부터는 당신들이 어떻게 하는가에 달렸습니다.
제가 도와줄 수 있는 건 여기까지에요.
아직 어린 아이들과 함께 있지만 결단을 해야 하는 원장 선생님.
이를 악물고 살아갈 다짐을 합니다.
우리가 계란을 시장에 팔면 선생님들이 이젠 더 울지 않아도 되는거 맞죠?
라는 고아원의 한 아이의 발언...
아이들은 표현만 하지 않았을 뿐,
아이들에게 하루하루 먹이고 입할 것이 부족하여 눈물을 흘리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아주 잘 보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라고 해서 모르는 거 아닙니다.
아이들만큼 전확하게 상황을 아는 존재도 없죠.

아이들의 말에 놀라는 원장 선생님과 리즈 선생님.
응! 분명히 선생님들이 더 이상 울지 않아도 돼!
그럼 저 여기서 일할래요!

어린나이에도 노동의 소중함을 알게 된 꼬맹이.
자, 나머지는 귀찮...아니아니...
이 분과 이야기하면 다 해결될 거에요~ 알았죠?

네!!!!!!!!!!
저기 잠깐만...유나짱.
방금 귀찮다고...

아아~ 몰라요. 앞으로 잘 부탁해영~
어쨋거나 이제부터 모든 건 티르미나씨에게 일임할게요~라는 유나.
아앗! 분명 귀찮은 거야~ 그렇지?

어쨋거나 갑자기 양계장 사장님이 된 티르미나씨.
고아원 아이들도 닭을 기르는 데 매우 적극적입니다.
청소도 열심히.
그리고 먹이도 열심히 주고...
그렇게 얻은 계란으로 기쁨을 맛볼 아이들.
그리고 티르미나씨는 유나로부터 양계장의 전권을 위임받아
상업길드에서 유나를 대신해 밀레느씨와 거래 상담을 합니다.
나중에서야 밝혀지지만,
이 곳의 영주인 포슈로제 가문과는 일체의 거래를 금한다는 조건이 붙었습니다.
어쨋거나 이걸로 상업길드도, 고아원 측도 모두 상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장엔 물량이 많이 풀리자 예전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거래되는 계란.
어느 누구나 사먹을 정도가 되기엔 부족하지만
상권에는 어느 정도 영향이 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협력관계를 맺고 서류에 서명하는 밀레느.
티르미나씨와의 협정이 성사되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계란이 출하되면서 누구나 사먹을 정도가 된 계란 가격.
이로서 영양가있고 맛있는 계란이 대중에게 보급되고 있습니다.
물론 고아원 아이들도 더 이상 구걸할 일 없이 풍성하지는 않아도 계속적으로 영양을 섭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납품하는 계란의 가격이 내려가자
집사인 론드를 불러 현황을 파악하는 영주 클리프 포슈로아.
유나에게 가서 사정을 들으려던 영주는,
오히려 고아원의 지원이 끊겼다며
유나의 비난을 듣게 됩니다.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
뭔가가 잘못되어가고 있음을 알게 된 영주.
유나가 고아원의 상황에 대해 눈물로 호소합니다.
결국 사과하고 일단은 자리를 피하는 클리프 영주.
다시금 집사를 통해 고아원의 공금이 어디로 횡령되는지를 파악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드러난 횡령의 배후.
고아원 지원금 뿐 아니라 영주에게서 지출되는 돈을 중간에서 가로챈 악덕귀족
신속히 예산의 감사를 실시하고 사정의 칼을 들이댑니다.
모든 부정을 이번참에 전부 뿌리뽑으려는 영주.
그렇게 악덕귀족은 처리되고,
영주가 직접 고아원측에 사과를 하러 왔습니다.
결국 영주님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티르미나씨.
고아원 원장님의 얼굴이 환하게 밝아졌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부정부패를 없애도록 도와준 유나에게도 감사인사를 하는 영주님.
사실 영주님은 사실을 몰랐던 것 뿐.
유나가 생각하는 악당은 아니었습니다.
결국 이불킥을 하고 싶지만...
차마 곰 옷킥을 할 수는 없으니
바닥을 데굴데굴 구르는 유나.
피나에게 안겨 위로를 받는 유나입니다.
영주님에게 어떻게 사과할까 고민하며 머리를 쥐어뜯는 유나의 모습을 끝으로
 곰 곰 곰 베어 5화 끗~

덧글

  • rumic71 2020/11/18 00:08 # 답글

    오밤중인데 계란이 댕기는군요...
  • Megane 2020/11/18 04:56 #

    결국 오믈렛 해 먹었습니다. 어제 저녁에...
  • 루루카 2020/11/18 08:03 # 답글

    그렇게 어려서부터 고기 맛을 알아버린 아이들은 커서도 괴기만을 탐하는 편식어른이 되고...
  • Megane 2020/11/18 08:30 #

    괴긔는 훌륭한 단백질입니다. 그럼요. 아아~ 나도 먹고싶다. 요즘 하도 풀만 먹어나서...
    어제 계란을 먹긴 했지만서두...
  • Wish 2020/11/18 13:04 # 답글

    계란은 맛있곰

    칔킌은 진리인곰
  • Megane 2020/11/18 19:06 #

    그런데 오늘은 쇠고기 미역국을 먹......(뭐 임마?)
  • rumic71 2020/11/18 20:00 #

    어머 저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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