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빌리겠습니다 4화 여친,빌리겠습니다

여친, 빌리겠습니다 3화

이렇게 이쁜 여친 바라지도 않으니
마누라 좀 만들었으면 좋겠는 메가네씨는 저 멀리 뒤로 던져버리고
드디어 복구된 영상으로 여친 빌리겠습니다.
4화 시작합니다.
너무 멀티태스킹 하지 말고 조용히 한 가지씩만 해야겠습니다.(반성 중)
노트북을 너무 혹사시켰나 봅니다.(퍼버벅)
예전의 4월 어느 날.
카즈야의 친구 키베군이 마미를 어디선가 소개시켜주었습니다.
그렇게 마미와 사귀게 된 카즈야.
그러나 이 빌어먹을 새끼의 찌질함을 견디지 못했던 마미는...
키스도 하고 온갖 사귀는 척을 했지만 결국 카즈야를 걷어차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렌탈 여친으로 여자가 있는 척 으스댔던 미친 놈 카즈야.
치즈루가 보살같은 마음만 없었더라면 몇 번 만나고 끝났을 사이였지만,
치즈루도 정이 많은 탓에 카즈야의 렌탈 의뢰를 쉽게 져버러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할머니들끼리도 아는 사이인 것도 그렇고...
그러나 마미같은 성격을 가진 여자가 남자가 쉽게 생길 리 없지요.
그래서 다시 카즈야를 집적거립니다.
잃어버렸다던 팔찌는 여기에.
그리고 치즈루는 평소에 하지도 않던 일광욕을 하는 중.
그리고 카즈야는 할머니에게서 전화를 받게 됩니다.
치즈루 공주를 여전히 좋아하는 할머니.
다음 주에 퇴원이시랍니다.
도쿄에 자기도 살고 있으니 치즈루와 친구를 맺자는 말을 하고,
치즈루는 그게 껄끄럽습니다만,
카즈야의 눈치 때문에 쉽게 거부하지 못합니다.
한술 더 뜨는 여자들.
아예 친구모임을 만들자고 합니다만,
키베군이 나서서 그만 하라고 합니다.
눈치 없는 이 여자는 여전히 치즈루와 친구를 하자고 하는데,
어쩔 줄 모르는 치즈루.
난처하기만 합니다.
거기에 마미를 물고 들어가는 눈치없는 여자들.
결국 카즈야는 치즈루와 권태기에 빠졌으니 알아서들 하라고 합니다.
진짜 미친 개새끼.
치즈루는 렌탈 여친 관계인 걸 알고도 저러는 카즈야가 대책이 서지 않고...
결국 참지 못하고 카즈야에게 주먹을 날리는 키베군.
이야~ 진짜 사이다 남자네.
카즈야와 키베의 주먹다툼이 시작되자 놀라는 주변사람들.
마미도 그만 하라고 말려보지만,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카즈야의 더러운 인성에 일침을 날리는 키베.
눈 앞의 여자랑은 잘도 권태기네 어쩌네 하면서
예전 여친이었던 마미만 훑어보는 저런 거지 같은 게 친구 맞냐며
일침을 날립니다.
카즈야는 인성도 안 되고, 힘도 안 되는 병신 머저리...
책임도 못 질거면서
양다리 걸치지 말라는 키베.
하나도 틀린 말 없지만
키베의 말에도 아랑곳 않는 변태새끼 카즈야.
결국 치즈루마저 카즈야의 난동에 어이없어하고..
카즈야는 내 맘도 모르면서 함부로 지껄이지 말라고 항변하지만...
치즈루는 아무리 렌탈이라고 해도 지켜야 할 선이 있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애추에 부르질 말았어야죠.
진짜 실망이다. 카즈야 이 새꺄.
그리고 마미, 너도 그러는 거 아냐.
한 번 찼으면 더 이상 헛된 희망을 품게 하지 말아야 정상아냐?
라는 키베의 말에 아무런 대꾸도 못하는 마미.
더 일이 커지기 전에 주변에서 말려서 겨우 싸움은 종료되었습니다.
하지만 치즈루도 뭔가 생각이 깊어진 듯 하고...
키베는 분노를 진정시키기 위해 잠시 쉬기로 합니다.
하지만 카즈야에게 진심으로 실망한 키베.
이번 기회에 차라리 그만 만나자고 하는 치즈루.
이젠 거짓말 따윈 잊고 그냥 자기들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다음 주에는 카즈야의 할머니는 물론 치즈루의 할머니도 퇴원하시니
이 참에 관계를 정리하자는 두 사람.
인성 더럽고 추악하고 병신같은 남자라도
최선을 다해 서비스하는 게 렌탈여친의 일이라는 치즈루.
그러니까 헤어질 땐 정말 깨끗하게 헤어지자고 합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자신의 짐이 있는 곳에 사람들이 몰려들어
짐을 가지러 갈 수 없게 된 치즈루.
일단 상황을 살피려는데,
키베가 찾아와 카즈야에 대해 할 말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치즈루에게 사과하는 키베.
그걸 멀리서 카즈야가 지켜보며 흥분하고 있습니다.
진짜 인성 터진 미친 새끼 카즈야.
이 둘이 사귀려고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은 카즈야가 뒤에 숨어 있지만,
키베는 어린시절부터 봐온 카즈야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키베의 말이 맞으니 부정을 할 수 없는 치즈루.
더럽고 병신같고 찌질한 것도 모자라 병신같이
질척거리는 데 특수화된 그지새끼입니다.
하지만, 카즈야라면 분명 치즈루를 행복하게 해 줄테니
절대 헤어지지 말아달라 부탁하는 키베.
어릴 적 키베가 축구를 하다가
자유연구중이었던 키즈야의 나팔꽃 화분을 망가뜨린 기억을 떠올립니다.
나팔꽃의 씨가 어디로 날아갔는지 몰라서 대충 다시 흙만 덮어두었던 그 시절.
하지만 놀랍게도 카즈야의 화분에서 싹이 텄습니다.
그리고 열심이 키우며 관찰일기를 썼던 카즈야.
카즈야는 다른 아이들과 다른 모양으로 자라는 자신의 화분도
나팔꽃이라며 우기고 계속 키웠습니다.
아무리 봐도 나팔꽃이 아니었는데도
나팔꽃이라고 우겼던 카즈와의 과거가 참...
하지만 키베군의 걱정과는 달리 그 이상한 식물은 쑥쑥자랐고...
그렇게 자유연구에서 금상을 수상한 카즈야.
하지만 하이비스커스라는 희귀한 식물이었음에 불구,
나팔꽃이 아니었다며 화를 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알지도 못하는 꽃이 잘 자랄거라 믿으며
줄기차게 키워서 상까지 받은 카즈야가 부러웠던 키베였습니다.
카즈야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뭐든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었다는 키베.
그러니 치즈루씨도 카즈야가 제대로 치즈루를 봐 줄 때까지 기다려 달라 합니다.
그리고 사과의 의미로 페리 여행권을 선물하는 키베.
카즈야를 잘 부탁한다고 합니다.
아아~ 진정한 친구여! 키베!
카즈야 이 개쉑히는 어디서 이런 좋은 친구를 두었나...
개가 짖어서 들켜버린 카즈야.
카즈야가 발각된 것에 놀란 키베와 치즈루.
도망가지 말라고 하지만 결국 카즈야는 자신의 부끄러움을 못 이겨 도망갑니다.
그냥 쳐맞고 있었어도 할 말 없었던 자신의 처지를 이제서야 알고 부끄러워하는 못난 놈...
그럼 치즈루씨. 카즈야의 뒷 일을 부탁합니다.
라며 키베는 퇴장합니다.
치즈루를 볼 면목이 없는 카즈야.
그렇기에 할머니들 퇴원 전에 마지막으로 만나자고 합니다.
다음번엔 제대로 돈을 치르겠다는 카즈야.
치즈루도 헤어지자는 것에 동의를 합니다.
그러나 왠지 얼굴이 창백해진 치즈루.
키베의 선물로 페리에 오른 치즈루.
그러나 몸이 좋지 않습니다.
마미에게로 돌아가라는 말에 그저 감격한 카즈야.
관광코스를 거의 다 돈 페리가 머지 않아 정박하려 합니다.
그러나 현기증을 이기지 못한 치즈루.
몸의 균형을 잃고 휘청거리더니...
결국 바다에 빠집니다.
카즈야는 마미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지만,
전화를 끊지도 않고 휴대폰을 내동댕이 치고는
치즈루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몸을 던집니다.

차라리 전화기를 박살낼지언정
치즈루를 위해 물로 뛰어드는 조금이나마 정신 차린 카즈야...(아닐지도 모르지만)
이제 조금이라도 사람다워질까요...
앞이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여친, 빌리겠습니다.
4화는 여기에서 끝입니다.

*자료 복구를 도와주신 루 아재에게 감사드리며.

덧글

  • rumic71 2020/11/27 13:45 # 답글

    차라리 저런 멋진 남자와 사귀어라!(누구더러 한 말인지는 비밀)
  • Megane 2020/11/27 15:20 #

    하하하~
  • Wish 2020/11/27 16:51 # 답글

    키베!!! 진정한 남자다!!!
  • Megane 2020/11/27 18:02 #

    키베군은 진정한 남자입니다. 그럼요.
  • 날림 2020/11/27 19:11 # 답글

    저런 친구가 있다는 거 자체가 복 받은 겁니다.
  • Megane 2020/11/28 06:54 #

    정말 좋은 친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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