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2화 사랑은비갠뒤처럼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1화

방과 후 아르바이트를 위해 [가든]으로 가는 아키라.
지하철에 버려진 우산을 보며
마사시 점장의 우산을 떠올려봅니다.
그리고 오늘,
주방에 새로운 신입알바가 왔다고 합니다.
바로 타카시.
타치바나를 짝사랑하는 동급생입니다.
알바처까지 따라온... 스토커?(어이어이)
안녕하십니까. 요시자와 타카시라고 합니다.
이번에 주방에서 일하게 되어 인사드립니다.
유이는 타카시에게 관심있어 보이지만,
아키라는 누군지 기억도 못하는데...이걸 어쩌나 ㅋㅋㅋㅋㅋ
주문표를 주방에 알려주는 아키라.
타치바나! 정성을 다해서 만들어 줄..

신입놈아! 넌 설거지부터다! 들어와! 일해!

방으로 끌려들어가는 타카시.
신입이 들어오자마자 까불어대는 걸 보며 재미있어하는 유이.
타카시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요시자와군이었나...같은 반이라...
남친이라 오해했던 마사시 점장.
뭐, 청춘은 좋은거니까~
여전히 잡혀들어가면서도 타치바나 앞이라 더 난동을 부리는 신입 알바.
그냥 잘라버릴까...
타카시 재미있어 하하하하하하하~
그때 점장을 발견한 유이.
아... 저기 난 이만 가볼게... 다들 수고~

부러운 청춘들을 보며 마음껏 즐긴 점장님은 이만 퇴장.
하지만 저런 점장님의 모습도 사랑스러운 아키라였습니다.
저기 지금 한가하니까 우리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말하기를 할까?
나부터 한다?
...???
먹을 거리들만 입에서 줄줄이 나오는 유이.
배가 고픈 모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고생 피톤치드의 약효를 누리는 늙은 두 남자...(뭣?)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것...
아~ 그건 역시나 복리후생이지. 이것들아~라는 카요코씨의 등장과 함께 끝나버린 수다시간.
일부러 홀에 나와 점장을 보는 즐거움을 누리는 아키라.
그런데 손님이 다녀간 자리에 휴대폰이 떨어져있습니다.
뒤늦게 사실을 파악한 마사미씨.
하지만 이미 자전거를 탄 손님은 멀리 가버린 뒤였습니다.
나중에 찾으러 올거라며 그냥 보관해두려는 점장님과는 달리...
질주본능이 깨어나는 아키라.
손님의 전화를 들고 달립니다.
한편 주방에서는 타치바나가 어떤 사람인지 묻는 타카시.
하지만 같은 반인데도 왜 모르냐는 답변만 돌아옵니다.
아무도 모르는 타치바나의 이야기.
타카시에 의하면 아키라는 마치 바람을 타고 달리는 듯한 실력을 보여주는 사람이라는 기억 뿐입니다.
타치바나, 발 엄청나게 빨라요.
결국 달려가서 손님의 휴대폰을 돌려주는 아키라.
이야~ 대단해! 타치바나양 대단해!
한편 주방에선...
더 이상 그만 알아보자.
으이그... 저것들을 그냥...
죄송합니다. 손님 잠시 실례를...
한편 무리하게 달린 바람에 결국 탈이 나고만 아키라.
주차장 바닥에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타카시가 접시를 왕창 깨먹었는데도 괜찮다며 자리르르 비우는 마사시 점장....
사실 제 정신이 아닙니다.
으으~ 예수님 부처님 알라신님 시바신님 기타 등등 신이시여...
부디 이 중생을 보호하소서. (응?)
쓰러진 아키라를 부축해서 일으키는 마사시 점장.
점장님의 차에 오른 아키라.
병원으로 가는 길이 마냥 행복합니다.
점장이 더 난리인 진료실.
의사 선생이 진정하고 나가계시라고 합니다.
아키라의 발목이 걱정된 마사시씨.
그녀의 발목을 유심히 지켜보는데...
아, 미안... 너무 귀찮게 했지? 미안해요 타치바나양.
가게로 돌아가세요. 당장.
타치바나의 고함소리에 놀라는 병원 방문자들.
의사가 나와서 사과합니다. ㅋㅋㅋㅋㅋ
왠지 아키라에게 미움받고 있다고 느끼는 마사시씨.
가게 비우지 말고 얼른 돌아가요! 당장!
저기... 진료 시작해도 될까요?
결국 쫓겨나는 점장님.
약간의 염증이 있다고 합니다.
간단히 치료하면 끝나는 조치.
사실, 발목의 상처를 숨기고 싶은 게 아니라...

더 이상 말을 못하는 아키라.
실은 점장님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어필하고 싶었던 아키라.
응? 괜찮아?
의사는 모르는 여고생의 세계.
결국 며칠 쉬게 된 아키라.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도 점장 마사시씨를 보며 마음이 쓰이는 그녀.
병원에 가던 순간을 떠올려봅니다.
점장의 손길이 닿았던 어깨와,
강하게 끌어안기 위해 잡았던 그녀의 허리.
정말 기분 좋은 기억을 얻었습니다.
그때 울리는 전화
여보세요? 혹시 타지바나양?
점장의 전화에 활들짝 놀라는 아키라.
아키라가 없는 [가든]의 하루는 지옥이었습니다.
중노동의 증거를 보여주는 카요코씨와 료스케씨의 탈진 모습.
그렇지만, 가게는 괜찮았다며 구라치는 마사시 점장.
그렇게 마사시씨의 전화번호를 획득한 아키라.
좋은 일이 또 늘어났씁니다.
저장완료.
하루를 쉬었을 뿐인데 답답한 아키라.
편의점에 가려고 일어섭니다.
그 전에 다시 한 번 보게되는 점장님의 연락처.
저 점장이라는 단어가 나중에 [사랑하는 그이]가 될 지도...
하여튼 답답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가벼운 산책 겸 밖으로 나가는 아키라.
밖은 해가 쨍쨍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눈을 의심하는 아키라.
바로 마사시씨가 아키라를 찾아왔습니다.
어리둥절한 가운데...
부모님에게 사과말씀을 전해야겠다며 선물을 사온 마사시씨.
어머니의 슬하에서 자란 아키라.
어머니는 일 때문에 바빠서 집에 없다며,
점장님이 사과할 필요 없다고 강하게 주장하는 그녀.
하지만 마사시씨는 아키라의 발목이 걱정입니다.
탁자 아래를 보니 아직도 발목엔 붕대가...
그리고 발톱엔 페디큐어가...
응? 피멍인가?
페디큐어와 피멍도 분간못하는 아재 마사시씨.
타치바나양! 발가락에 피멍든 거 아냐?
페디큐어를 몰라서 매니큐어와의 차이도 모르는 아재 마사시씨.
결국 웃음으로 넘어가려 합니다.
그 순간, 아키라마저 터진 웃음.
페디큐어 칠한 것을 피멍이 들은 것으로 오해한 것이 너무도 웃긴 나머지
큰 소리로 웃는 아키라입니다.
평소와는 다른 아키라의 모습에 왠지 모를 이상한 감정을 느끼는 마사시씨.
밝게 웃고 있는 모습에 멍하니 아키라를 바라보고 있을 뿐입니다.
아... 이럴 줄 알았으면 단장을 좀 하고 집에서 나올 걸...
아키라가 자신을 기다리며 창밖을 보는 모습을 보고는,
뭔가 데자뷰가 일어난 듯한 느낌을 받은 마사시씨.
데자뷰요?
전에도 저를 본 적이 있다구요?
하지만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생각나지 않는 아재입니다.
아키라도 당황 ㅋㅋㅋㅋㅋ
저, 점장님 사랑해요.
놀라서 잠깐 숨을 멈춘 마사시씨...
왓... 말해버렸다... 자신도 놀란 아키라.
이야~ 난 요즘 타치바나양이 나를 미워하는 줄 알았어요.
좋아해준다니 다행이네...

사랑한다와 좋아한다도 구분 못하는 둔탱이 아재 마사시씨.
하여튼, 자기를 싫어하지 않는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해진 마사시는 이 곳 가게의 점장을 부르며 주문을 추가합니다.

이건 뭐 나이차이만 나지 그냥 부부네 부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응원하게 되는 아키라와
아주 많이 답답한 마사시씨의 애정전선.
과연 어찌 될까요...
뒤가 너무 궁금해집니다.

아니 이런 재미진 걸 안 보고 살았다니...
그런데 안경녀는 언제? (퍼버벅)

덧글

  • rumic71 2020/12/29 05:38 #

    역시 착한남자가 최고...
  • Megane 2020/12/29 07:05 #

    거기에 믿음직하기까지 하면 금상첨화!
  • 날림 2020/12/29 13:57 #

    배경을 보니 오다이바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군요
  • Megane 2020/12/29 16:48 #

    맞을 겁니다. 특히 교각이나 돛 모양 건물도 그렇고... 설마 부산 해운대일리는...(퍼버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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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nez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