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00만명의 목숨 위에 서 있다 5화 나는100만의목숨위에

나는 100만명의 목숨 위에 서 있다 4화

5화 타이츨... [목숨의 가치는]

평화시대라면 인권 어쩌구저쩌구 하겠지만
전쟁과 기근, 재해와 질병이 그치지 않는 세상이 되면
목숨의 가치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게 정상입니다.
그러니 전쟁같은 건 없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빌어먹을 반도국은 왜
범죄자에게 너무도 인권적인 것인가...
너무 물러터진 세상 아닌가 싶기도.
초등학생 때나 지금인 중학생때나 언제나 체육은 열외인 쿠스에.
그래서 언제나 체육성적은 1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었던 공부에 집중한 쿠스에.
그리고 토죠대학 약학부를 노릴 수 있을 정도의 학력을 길렀습니다.
그러나 집안 형쳔상 대학은 지원해 줄 수 없는 환경.
그래도 쿠스에는 자신의 어머니와 자신을 대대로 짓누르는 병을 이겨내기 위해
약을 개발하고 싶었던 마음뿐이었습니다.
한편 게이미세계에서 겁탈당할 뻔한 쿠스에.
다행스럽게도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위기는 모면했으나...
이번엔 도적들이 잔인하게처형당하는 것을 보고서
트라우마에 빠지게 된 쿠스에.
마음 약하고 신체도 약한 쿠스에의 눈에 비친 폭력은 그야말로 잔인함 그 자체였습니다.
인간의 잔혹함에 자신의 발 아래가 꺼져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 쿠스에
하지만 이것이 생존이라는 것이기에 현실에서 눈을 돌릴 수 없습니다.
마침 지룡들이 쉬어야 하니 마차를 멈추는 일행들.
쿠스에는 아직도 음식이 목에 넘어가지 않을 정도로 충격이 컸습니다.
자신을 죽이려다가 오히려 토벌당한 도적의 마지막을 기억하는 쿠스에.
하지만 쉬고 있을 틈은 없습니다.
밥을 먹었으니 훈련을 시작하자는 카하벨.
저기저기, 님이 저 여기사랑 먼저 대련했잖아요?
소감은?
처음부터 인정사정없는 카하벨.
나중엔 주변에서 보는 사람들이 기겁할 정도로
진검을 들고와서는 용사인 요츠야를 마구 베었다고 합니다.
물론 용사는 다쳐도 상처가 낫긴 합니다만...
히익....
그러고보니, 지하감옥에서 구조받을 때도,
요츠야가 카하벨을 보는 반응이 이상했고...
너무도 해맑고 자신감넘치던 카하벨양의 표정...
다음은 당신입니다. 유카.
히이이익!!!!!!!!!!!!!!!!!!!!
제발 무사하기를 유카짜응...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유카.
죽다 살아난 유카.
수고수고~
으어... 기분 최악이여...
다음은 쿠스에입니다.

하에~
죽었...
쿠스에가 그대로 뒤를 보니,
평소라면 한 방에 끝났을 고블린에게 부상을 당했다는 어느 병사.
카하벨 대장의 야단을 맞습니다.
다치고 혼나고...
그래도 착실히 경험치를 쌓고 있는 요츠야에게 힐링이 있어서
치료가 가능하다는게 다행입니다.
아니, 대체 언제 그렇게 경험치를 쌓았대요?
치사하게시리...
불평하려면 시스템을 원망하라고.
그리고 이어지는 매일의 훈련.
이제 어느 정도 검을 다룰 수 있게 된 쿠스에.
그러나 아직도 대검은 무리입니다.
무거워...
깡!

칼 옆면으로 머리를 강타당한 쿠스에.
다운...
별안간 근처에 고블린 무리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병사들의 손을 빌지 않고 싸우는 요츠야 일행들.
일단 쿠스에도 출격하긴 합니다.
무기가...
아무래도 걱정이네.

상황에 맞지 않는 무기를 들고나가는 쿠스에를 보며 걱정하는 카하벨.
요츠야도,
유카도,
이우도,
자연스럽게 고블린을 잡는데 성공하지만,
쿠스에는 나무에서 뛰어내리는 고블린을 우연히 잡는데 성공합니다.
정석대로라면 고블린이 내려오자마자 방패로 누르고 칼로 베는 것이지만,
아직도 검사로서의 역할이 제대로 되지 않는 쿠스에입니다.
미안해요. 고블린씨... 미안해요... 미안해요...
아직도 생살을 베는 감각이 손에 남아 두려워하는 쿠스에.
아직도 감촉이 남아있는 느낌입니다.
카하벨 역시 쿠스에는 더욱 용기를 가지고 마물을 쳐부숴야 한다는 말을 합니다.
그런데 카하벨은 어떻게 그렇게 베는 걸 잘 하게 되었나요?
그거야 당연히 써걱~하고 썰려나가는 촉감이 너무도 좋은 거십니다아~
살아있는 고기를,
그것도 지금 내 눈앞에서!
죽은 고기로 만드는 것이 얼마나 흥분됩니까아아아아아!!!!!!!!!!
열변을 토하는 카하벨양.
으헤헤헤헤~
왠지 다크니스 느낌이 난다능...ㅋㅋㅋㅋㅋ
코노스바의 다크니스는 아예 베는 걸 못하는뎅 ㅋㅋㅋㅋㅋ
으어~ / 으에~/ 에엥? / 하아...
신나게 고기를 다지러 가는 여기사 카하벨의 뒷모습.
카하벨의 아버지로부터 사연을 들은 요츠야.
하필 아버지와 오빠의 진검대련을 구경하던 카하벨.
경험치를 올리려면 무조건 살아있는 마수를 상대하는 게 최고라는 아버지의 조언을 가슴에 새기고 성장한 소녀입니다.
아이고 아버님!
이건 무조건 아버지가 잘못했다.
그렇다고 한다.
카하벨씨의 어린시절 이야기에 질려버린 일동들.
하지만 쿠스에 역시 죽음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
길을 가던 도중 마차바퀴가 길바닥의 벌어진 틈새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서둘러 바퀴를 들어올리는 일행들.
간단히 위기를 넘겼습니다만...
미션의 남은 기간은 이제 15일하고도 5시간 뿐입니다.
아직도 갈 길이 남은 일행들.
그 순간, 어디선가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바로 다른 나라 병사들과 마물들의 혈투.
쿠스에는 저들을 구하러 가고 싶어합니다.
과거 첫 미션을 했던 마을의 꼬맹이 생사를 걱정하는 쿠스에.
이번만큼은 누구도 죽게 하고 싶지 않다며
혼자서 싸우겠다고 하는데...
정말 괜찮겠어?
그런데 요츠야의 촉이 발동했습니다.

설마 저거 우리랑 행선지가 같지 않을까?
나는 저것도 게임 이벤트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말야?
그래서 먼저 쿠스에와 요츠야가 점검차 출격합니다.
쿠스에는 무기를 꺼내드는데...
이번에도 무기 선택을 잘못한 쿠스에..
광범위한 공격으로 민첩한 늑대인간들을 상대해야 하건마는...
ㅛ츠야는 그나마 분발하지만,
쿠스에는 단박에 사망.
요츠야도 결국 팔을 물리긴 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합니다.
두번째 늑대인간을 쓰러뜨릴 찰나!
남아있던 늑대인간에게 목을 물려 사망.
결국 병사들이 나서보긴 합니다만,
속성이 맞지 않아 공격이 안 통하는 늑대인간들.
내가 지금 뭐하러 여기 있는걸까...
아직도 고민중인 쿠스에.
그제서야 대검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은 쿠스에.
적을 깊이 자신의 근처까지 끌어들여서 무기를 소환하고
늑대인간을 처단합니다.
아직 한 마리가 더!
그러나 한 마리는 껌이죠.
요츠야가 카하벨에게 늑대인간을 유인하고,
대검을 손에 든 카하벨은 늑대인간을 단번에 마무리!
구조한 이들의 사연을 들어보니.
이들은 역시나 라도도보로 가는 사람들.
종교를 금지하는 나라의 병사들은 종교를 따르는 사람들인 죄수들을 호송중인데
라도도보에서 공개처형을 하기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아직 어리니 아이들까지 종교를 신봉한다는 이유로
처형시킨다는 말을 듣고 당황한 요츠야 일행.
하지만 정작 라도도보까지 옮겨야 할 짐이 무엇인지 파악되지 않은 지금,
함부로 행동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죄수들을 구한다고 한들,
병사들을 먼저 쓰러뜨려야 하는데,
사람을 공격하는 건 패널티가 있습니다.
과연 요츠야 일행은 라도도보까지 이들을 따라갈 것인가?
아니면 죄소들을 구하고 병사들과 전투를 벌일 것인가.

마음의 갈등이 증폭되는 가운데
어떤 것을 선택해야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까 고민에 빠진 요츠야 일행.
과연 이 혼돈 속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는 다음에.


덧글

  • rumic71 2021/01/02 08:23 #

    왜 이세계는 애들만 데려오는 건지...애들이 게임을 잘 해서?
  • Megane 2021/01/03 05:00 #

    시스템상 게임에 잘 휘둘릴 시기라서 그런 거 같습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meganez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