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스틱한 그녀 5화 도메스틱한 그녀

도메스틱한 그녀 4화

음... 저는 왠만하면 음식은 안 남기고 다 먹는 편입니다만...
아무래도 아시아인임에도, 저는 고수는 진짜 못 먹겠더라구요. 그리고 배추라든가, 청국장 같이 자극이 강한 건 정말 못 먹겠어요~ 그래서 피할 수 있으면 피라긴 하지만, 그렇다고 먹으라고 시키면 먹기는 하지만...으으...
못 먹는 건 없지만, 왠지 호붛로가 갈리는 식재료들은 꽤 많은...그런 인간입니다. 저는
참고로 아스파라거스 완전 좋아라합니다만? (어쩌라고?)

메가네씨의 식성과는 다르게 아스파라거스를 싫어하는 히나.
언니! 다 큰 어른이 편식하면 어떡해? 그냥 다 먹어!라는 루이.
왠지 작은 다툼에도 가족의 정을 느끼는 나츠오군입니다만...
그래서? 결국 네가 가출한 이유는 뭐였어?
아아... 도망갔네.
야동이라도 들킨걸까...

왠지 나츠오의 속을 알 수 없는 루이.
등교하자마자 루이의 앞에 나타난 인형 덩어리들.
우와... 내가 지금 꿈을 꾸는 건가?
안녕~ 나 너랑 친구하고 싶어. 라는 미상의 동급생.
게다가 같은 반이라고 하는데 루이의 기억엔 없는 이상한 소녀.
일단 인형을 선물합니다.
이름은 우사기짱.
인형을 보며 오늘 아치미의 만남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루이.
그 소녀는 모모라는 이름이라고.
점심시간이 되어 친구들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모모의 인형을 서둘러 내버리는 루이의 친구.
다른 친구의 말에 의하면 남자관계가 복잡하고 난잡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녀석이라고 합니다.
모모에 대해서는 안 좋은 소문만 가득한 상황.
그러나 루이는 모모가 준 인형을 다시 쓰레기통에서 꺼내옵니다.
사귀고 안 사쉬고는 내가 직접 정하고 싶어.라는 루이.
뭐 루이의 성격을 잘 아는 친구들은 웃으며 넘어갑니다.
그렇게 방과 후 다시만난 모모.
이번엔 루이의 얼굴을 본뜬 장식을 선물합니다.
수업 중에 만들었다고...
일단 고맙게 받는 루이.
어울려보니, 그다지 위험하거나 음탕한 아이는 아니라는 감상을 느끼는 루이.
그래서 모모에게 직접 물어봅니다.
지금까지 30명 넘는 남자들과 관계를 가졌다는 모모.
눈이 휘둥그레지는 루이.
혹시 6P한다는 소문도 진짜야?
그럴리가 없잖아. 하지만 나 감금도 당했었다?
위험한 상황에 노출된 것과는 다르게 차분한 모모를 보며 놀라는 루이.
그럼 이제 우리 친구해도 되지?
루이의 이름을 [루이루이]라 부르며 새친구와의 생활을 즐기는 모모.
우연히 마주치게 된 나츠오.
나츠오가 처음 보는 친구가 루이와 있습니다.
누구인지 묻는 나츠오군.
카시와바라 모모.
학교에서는 위험인물로 유명하지만
학교생활보다는 작가생활이 더 바쁜 나츠오는 모모에 대해 아는 것이 없습니다.
나츠오에게 관심을 보이는 모모.
왠지 첫 눈에 반한 모모.
나츠오를 바라봅니다.
신호등을 지나려는데,
자전거가 갑자기 튀어나와 놀란 모모.
나츠오가 다행히도 모모를 지켜줍니다.
결국 루이에게 나츠오를 소개시켜 달라고 부탁하는 모모.
마음이 복잡한 루이.
과연 나츠오를 모모에게 소개시켜줘도 좋은지 고민중입니다.
저기 루이루이~나 나츠오가 좋아질 거 같아.
혹시 소개시켜줄래?
따, 딱히...
난 걔랑은 아무 관계도 아니니까.
그럼 나츠오군이랑 나,
응원해주는 거지?
기대할게 루이루이~
다음날 걱정 때문에 늦게까지 목욕을 했던 루이.
감기에 걸려 고열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조토하는 루이.
나츠오는 얼굴이 상기된 루이를 보며 걱정스러워하지만,
루이는 먼저 집에 가겠다고 말하고는 조퇴합니다.
그 사이에 나츠오에게 다가온 모모.
사귀고 싶다며 간단히 고백하는데...
나츠오가 그걸 받아줍니다.
신난 모모.
뒤로 돌아서면서 판치라를 보여주는 모모.
음... 모모는 엉덩이라는 뜻도 있으니 뭐 괜찮나. 엉덩이? (뭣?)
성숙한 느낌의 끈팬티를 착용한 모모를 보고서 얼굴이 상기된 나츠오.
너도 열나냐? 집에 가라.(응?)
방과훙 만나기고 싶다는 모모의 메모가 남겨졌습니다.
모모의 연락처와 함께...
한편 열에 시달리는 루이.
걱정스러워 루이의 옆을 지키고 있지만,
상태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나, 등 좀 닦아줘. 너무 찝찝해.
결국 루이의 몸을 수건으로 닦아주는 나츠오.
누나인 히나도 오늘은 잔업이 있다며 저녁에 늦게 퇴근한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루이가 너무도 걱정되는 나츠오.
다시 체온을 재보는데...
루이의 체온이 40도를 육박하려 합니다.
결국 어머니에게 연락하는 나츠오.
하지만 어머니도 하필이면 야근이...
결국 약국으로 달려간 나츠오.
약사의 자문을 받아 좌약을 구입했는데...
좌약 넣기가 쉬운 줄 알았지?
아응~
좌약 넣다가 심장 멎을 뻔한 남자 나츠오. 십년 감수했습니다.
다향히 좌약의 효과로 열이 내려 잠이든 루이.
어머니가 나츠오를 칭찬합니다.
아버지도 감격의 눈물이...
이제서야 진정한 가족이 되었다며(?)
이제 이렇게 다들 화목하게 지내자는 가족들입니다.
음... 좌약으로 찾은 가정의 평화라...

가정이 불화할 때마다 다들 엉덩이에 좌약 넣으쉴? (히익)
한편, 나츠오의 수업이 끄나기를 기다린 모모.
나츠오에게 모모가 달라붙습니다.
왠지 굉장히 애교를 부리며 나츠오에게 다가서는데...
그걸 나츠오의 친구가 발견합니다.
점심시간,
나츠오의 친구들이 모모가 주변에 있는 걸 발견했다며 그 여자를 조심하라고 충고합니다.
아무 남자에게나 막 대주는 여자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다고...
하지만 역시나 모모에 대해 알지 못하는 나츠오는
모모의 요구에 응해줍니다.
입을 맞추는 모모.
그건 바로 섹스를 하자는 것.
그래서 나츠오를 덮치려는데...
우연히 발견된 손목의 자상 흔적들.
소위 말하는 리스트 컷.
극단적인 불안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보이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날카로운 것으로 자신의 손목을 스스로 상해하는 행위.
이에 당황한 모모.
지금은 이런 짓은 하지 않는다며 나츠오를 설득하는데...
역시나 이런 여자를 반겨줄 남자는 없는 듯 한 느낌을 받은 모모.
결국 실망합니다.
그러나 나츠오는 모모와의 육체관계를 일단 정리하고
식사부터 하자고 합니다.
모모에게 나츠오가 해 준 파스타.
어머... 왠일이니... 진짜 맛있다.
그런데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모모.
결국 자신의 쓸쓸하고 외로웠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리는 모모.
부모님은 불화와 늘 부재중인 가운데 너무 외로워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어버린 모모.
하지만 그런 여자일지라도 나츠오는 여자라면 누구에게나 친절합니다.
물론 사랑하는 사람은 히나지만...
그 전에 육체관계를 가진 건 루이지만...
뭐 그렇다고나 할까요. 허허허.
자기를 단순한 욕구해소의 도구가 아니라 사람답게 대해준 나츠오를 보며
오랜만에 진짜 미소르르 짓는 모모.
한 인생에게 있어 부모의 부재와 애정의 결손이라는 건 이렇게 위험합니다. 여러분.
기왕 사랑못할 거 같으면 애 낳지 말고,
애를 일단 낳았으면 사랑으로 길러줍시다.

처음의 방탕한 이미와는 달리 지금은 왠지 가련해보이는 모모.
뭐 결국은 다 사람 나름아니겠습니까.
그저 안타까운 인생에 자기 자식을 몰아넣는 부모는 없기를.

덧글

  • rumic71 2021/01/02 08:26 #

    저도 고수는 도저히...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제 남사친은 고수 매니아에요 ^^;
  • Megane 2021/01/03 05:01 #

    으엇... 입맛이 독한 남사친분...저는 소위 말하는 고양이 혓바닥이라 뜨거운 거 매운거 잘 못 먹는뎅...
    오죽하면 새 밥도 식혀먹는...
  • 루루카 2021/01/03 09:14 #

    흔한? 좌약 클리셰군요?
    柏原 もも도 안됐어요. 그런데 .. 뭔가 몇 장면 안 올리신 느낌인데? (응?)

    원래 밥은 식혀먹는거 아니에요? 사람이 뜨거운거나 매운걸 어떻게 먹죠? (엄근진!)
  • Megane 2021/01/03 12:37 #

    이 애니가 워낙 감정표현에 집중된 야니이다보니 생략해도 괜찮은 장면들이 꽤 됩니다.
    구름흐르는 거나 비오는 장면 등등... 직접 애니를 봐야 감정선이 잘 느껴집니다.
    정말 사랑스러운 애니.
    그리고 뜨거운 거 매운 거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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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nez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