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츠 & 매직 2화 나이츠 앤 매직

나이츠 & 매직 1화

오늘은 날이 춥기도 하지만 길바닥에 얼음이 있어서
왠지 더 조심해야 할 거 같은 느낌입니다.
주머니에서 손 빼고
장갑끼고
보폭은 평소보다 좁게.

그런데 안전도 좋지만 이렇게 걸으니 의외로 허리에 무리가...으윽...
늙었...(퍼버벅 콱!)
베헤모스의 등장에 학원도시에 비상이 울립니다.
드디어 도시 인근까지 모습을 드러낸 베헤모스.
엄청난 크기에 더해
압도적인 힘과 위력을 자랑합니다.
국경부대의 유일한 독자인 스테판.
국경수비대 대장은 외아들인 스테판을 살리기 위해
전령으로 왕궁으로 보냅니다.
그 사이 국경 성벽에 다다른 베헤모스.
속수무책으로 병사들이 하나 둘씩 산화합니다.
국경수비대장이 목숨을 걸고 돌격하지만
역시 전사하고 마는데...
스테판이 전력으로 말을 달리며
뒤를 돌아보니 이미 국경의 성벽은 무너지고
모든 이들은 이미 전멸했습니다.
인근 숲에서 훈련하던 라이히아란 학교의 학생들.
엘의 능력과 선배들의 재빠른 대처로 살아남았습니다.
학생회장인 스테파니도 숨을 돌리려면 필요한 것.
엘 성분을 보충하기 위한 두 여자의 필사적인 투쟁기...
응?
이거 아닌가???
아이고... 나도 모르겠다...
한편 인근 부대에 도착한 스테판,
전령으로서의 임무를 다했으나
베헤모스는 여전히 건재합니다.
출격을 명령하는 부대장.
제발 생존자들은 무사히기만을......
엘의 판단이 맞았습니다.
베헤모스의 존재를 깨달은 엘과 학생들.
하지만 누군가가 시간을 벌어줘야 합니다.
아직 학생들이 전부 대피하지 못했습니다.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베헤모스.
모두들, 서둘러 마차에 오르십시오!
서로 다치지 않게 배려하면서 모두가 대피하는 겁니다!
고등부의 에이스 러너인 에드가와 헬비가 시간을 벌기 위해
베헤모스에게 달려갑니다.
헬비 선배는 마도병과이기에
육탄전은 무리지만 최선을 다해 공격합니다.
에드가 선배 역시 후배들을 지키기 위해
달려 나갑니다.
헬비가 베헤모스의 이목을 자신에게 집중시킵니다.
적의 출현에 뒤로 돌아 헬비에게 다가가는 베헤모스.
그 과정에서 공격 중이던 게파드가 전사합니다.
베헤모스의 브레스를 맞고 그대로 폭사.
게파드와 같이 공격하던 디트리히.
공포에 질려 적 앞에서 도주합니다.
엘! 뭐해?? 어서 마차로!
그때 엘의 눈에 띈 디의 실루엣 나이트 [구엘]
서둘러 따라가는 엘.
어차피 전장에서 도망온 거 맞죠 선배?
그렇다면 이건 이제 내 겁니다?
선배를 기절시키고 구엘을 빼앗은 엘.
하지만 역시나 손과 발이 닿지 않습니다.
결국 조종간의 조종 패널을 빼내는데...
자신의 마술 지팡이에 회로를 연결한 엘
구엘의 모든 셋팅을 자신에게 맞게 최적화합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엘의 사용자 환경에 맞게 최적화된 구엘.
그러면 이제 갑니닷!
굉장한 속도로 달리는 구엘.
가장 최적의 경로를 찾아 달립니다.
저기,
엘이 혹시 실루엣 라이더를 강탈해서 베헤모스랑 싸우러 간거 아냐?
에이 설마...
아니, 그러고도 남지... 엘은.

엣?
기절초풍할 말을 들은 학생회장 스테파니아.
디의 기체가 나타나자,
철썩같이 디트리히가 조종하고 있는 줄 생각하는 에드가.
지원을 부탁합니다.
헬비가 죽을 뻔한 아찔한 순간.
베헤모스의 꼬리에 타격을 입은 헬비.
죽더라도 그냥 죽을 수 없습니다.
후배들을 살리기 위해 악을 쓰는 헬비.
마지막 마탄을 날리는 헬비.
디트리히의 구엘이 달려온 덕분에
헬비를 구하러 달려가는 에드가입니다.
엄청난 점프력을 보이는 구엘.
모든 힘을 집중해서 베헤모스를 공략하는 엘.
베헤모스도 강적의 출현에 거세게 저항합니다.
뒤를 부탁해 디!
에? 나 디 선배 아닌데요???
어쨋거나 베헤모스를 서서히 힘으로 누르는 엘.
드디어 회심의 일격을 박아넣었습니다.
아이고... 머리야... 지금 이거 뭐냐???
히이이이이이이이익!!!!!!!!!!!!!!!!!!!!!
야! 저기 무기 떨어져 있다 빨리 주워!
선배 땡유~
에드가가 떨군 대검을 잡은 구엘.
다시 베헤모스에게 달려들어갑니다.
그러나 마력이 거의 다 소진되어가는 동력원.
이때 마침 기사단이 달려왔습니다.
에엣? 저거 우리나라의 실루엣 나이트 맞나???
두 눈을 의심하는 기사대 대장.
하늘을 거의 날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파일 벙커같은 무길로 두꺼운 베헤모스의 외피를 공격하는 기사단원들.
어떠냐! 멍청이 베헤모스!

누가 누구더러 멍청이라 하는건지...
다시 한 번 더 공격을 하려는 기사단.
그러나 이번엔 베헤모스의 반격으로 희생이 발생합니다.
이젠 정말 끝이야... 도망가자고!!! 쫌!!!!
제가 타고 있는 한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닷!!!
기사단의 공격으로 헐거워진 외피의 약점을 찾아낸 엘.
바로 공격합니다.
엘의 공격이 먹히자 기사단도 계속 공격을 이어갑니다.
구엘도 기체 여기저기가 삐걱거립니다.
갑작스럽게 격한 움직임을 보인 탓에
덜걱거리는 구엘.
선배! 이제 조종을 맡아주세요.
저는 밖으로 나가겠습니다!

에? 지금 당장???
저 소년이 구엘의 라이더란 말인가?!?!
엘을 발견하고 놀라는 기사단장.
마력을 확산시킬 마력패널을 만드는 엘.
으아아아아아아~~~~~!!!!!!!!!!!!!!!!!!!!!!!!!!!!!!!!!
엘이 일일이 지시하지 않아도 알아서 뒤로 도망가는 디 선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 선배!
이제 마지막 일격이다!
한참 전에 엘이 눈에 꽃아둔 검을 통해
베헤모스의 뇌에 전격을 흘려보내는 엘.
뇌를 타격당한 베헤모스는 결국 쓰러집니다.
그렇게 도시 전체의 위기를 막아낸 엘.
다음 날이 밝을 때까지 싸움에 매진한 모든 이들.
숨을 돌리며
주변의 안위를 확인합니다.
디트리히를 칭찬하기 위해 서둘러 달려온 에드가와 상급생들.
디트리히가 나오기는 했는데...
디는 기절했고, 그걸 엘이 부축해서 끌고 나오는 중입니다.
역시 엘이 짱이야!
정신없는 아디.
아아~ 차라리 디트리히가 불쌍하구만...
엘이 디트리히의 기체를 강탈한 걸 알고서 제 정신이 아닌 에드가..
만약 구엘을 타지 못했으면 어쩌려고 했는데?
라고 묻는 스테파니아 학생회장.
뭐, 어떻게든 했을 겁니다만?

그러나 자신의 전용 기체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한 엘
더욱 강력한 실루엣 나이트를 만들 생각입니다.
한편 베헤모스 공략의 모든 공적이 엘에게 있음을 알게 된 왕궁은
아침 댓바람부터 혼란합니다.
결국 왕궁으로 소환된 외할아버지.
라이히아란의 학원장이니 어쩔 수 있나요...
그 소년,
내가 한 번 만나 봐야겠다. 라고 하시는 황제.

설마 엘에게 이놈 떼끼!하시는 건 아닐까나...
(그럴 리가 있냐! 주인공인데?)

덧글

  • 엑스트라 2021/02/04 11:53 #

    에르군의 천국 파티가 시작되는 순간이구나~~!
  • Megane 2021/02/04 14:33 #

    엘군은 전국 파티. 키드가하렘 파티...
  • Shishioh 2021/02/04 13:51 #

    여선배는 역시 쭉쭉빵빵해야죠;;스테파니는 여러모로 부족하군요
  • Megane 2021/02/04 14:33 #

    벗으면 의외로 클 수도 있습니다.(뭣?)
  • rumic71 2021/02/04 14:25 #

    헬비양 슴이 저정도일줄은...!
  • Megane 2021/02/04 14:33 #

    나중에 나이 먹으면 후덕한 아줌마가 되려나...(어이어이)
  • Wish 2021/02/06 05:58 #

    슴이라고 쓰신 루미코님...슴은 전파되는 것인가!!!
  • rumic71 2021/02/06 06:01 #

    전 빈슴이라...ㅠㅠ
  • Megane 2021/02/06 07:19 #

    빈슴이 어때서?!?!? 빈슴은 긍지높은 자의 스테이터스인 겁니닷!
  • Wish 2021/02/06 11:56 #

    근데 현실은 오히려 거유가 칮기 힘들...(그만)
  • Wish 2021/02/06 05:58 #

    에르쿤 성분을 섭취중...
  • Megane 2021/02/06 07:20 #

    차세대 오톡 주자로 성장해보쉴? (도망)
  • Wish 2021/02/06 07:50 #

    아 거절할게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meganez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