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10화 흔해빠진 세계최강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9화

정말 까놓고 말해서
머리 쓰다듬는 건 복불복 게임이나 다름없습니다.
누구는 여친 머리 쓰다듬는 게 착각이라 하고
누구는 여친 머리 쓰다듬는 건 다정한 스킨십이라 하고...
다 느끼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까요.

저는 이상하게도 여친을 사귀면
동갑이 아니라 꼭 연하랑 사귀곤 했는데
머리 쓰다듬어주는 건 역시 여친 본인에게 묻는 게 정답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싫지 않다"라고 대답하는 건데,
그건 상황 봐가면서 쓰다듬어 달라는 말입니다.
요컨대 잘했어~ 기특ㅎ해~ 이런 말과 함께 분위기 잡으면 그걸로 좋다는 거지
막 쓰다듬어도 좋다는 건 아니니...
하여튼 왜 갑자기 머리 쓰다듬기가 생각났는지는 이유를 모르겠는...
(뭣?)
하여튼 에리링 머리 쓰다듬고 싶다.

일찌감치 아이코선생님의 품을 떠났던 시미즈가
악당이 되어 돌아옵니다.
6만의 마물 대군과 함께.
힘을 빌려주세요 하지메군!
어째서?
지금까지 학생들만을 생각한다더니 그건 거짓이었습니까?
그건 아니지만...
이제 더 이상 소중한 건 잃고 싶지 않아. 하지메 군...
아이코 선생님...

응?

아이코 선생님은 언제나 선생님으로 남아 주세요.
그게 저의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입니다.
그렇게 시작된 6만 대군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마을 주민들.
여자와 아이들은 배로 피신시킵니다.
불안한 아이들이 무서워하지 않도록
웃음으로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유카.
한편 티오는 하지메 일편단심이지만,
하지메가 티오를 싫어합니다.
아아~ 이게 말로만 듣던 회피 플레이란 거였쩡~
이라며 혼자 신나하는 티오
으어....
마지막으로 아이코 선생님과
하고 싶은 말들을 주고받는 두 사람.
무기를 정비하며 준비를 하고 있는 하지메.
유카가 다가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르쿠스 미궁에서의 일을
이제 고맙다며 늦어져서 미안하다는 사과의 말을 꺼내는 유카.
유카가 가고 나니 거기엔 티오가...
아아~ 이게 말로만 듣던 방치 플레이라는 거구나아아앙~
당신을 주인님이라 부르며 모든 걸 바치겠다능~
필요없어!
둥지로, 아니 아예 흙으로 돌아가버려!!!
욕을 먹을수록 흥분하는 드래곤이라니....
어이없는 두 여자.
마물들이 가까이 접그냈습니다.
드디어 시작되는 전투.
마물들 앞에 하지메 일행이...
그리고 그 뒤엔 마을의 남자들이 모여 있습니다.
목숨을 건 전투.
이에 하지메가 연설을 시작하여 사기를 올립니다.
모든 것은 아이코 여신님의 공으로 돌리는 하지메
순식간에 풍요의 여신이 되어버린 아이코.
사기는 충만합니다.
드디어 싸움의 신호가 오르고...
그 처음을 하지메가 장식합니다.
하지메의 공격에 놀라는 시미즈.
용족인 티오의 공격이 이어집니다.
아아~ 달링...
좀 더 솔직하게 날 사랑한다고 해 주세용~
닥치고 마력이 바닥날 때까지 봉사해라!!!
아아~ 이 짜릿함이란~

아군 때문에 전의 상실하게따아~
하여튼 마구 화염을 뿜는 하지메의 총.
시아의 미사일포???
아아~ 달링!! 나의 모든 걸 보여주겠어용~
그러하다.
유에는 역시 묵묵히 할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메와의 계획대로 마력을 잘 배분하여 전투 중인 유에.
하지메의 칭찬에 피로가 날아갑니다.
유에 귀여워!
엄청난 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아이코와 친구들...
탄피가 바닥에 흘뿌려집니다.
이제 더 이상 남은 게 없는 런처.
속수무책으로 학살당하는 마물들을 보며
경악하는 시미즈.
마력을 소진한 티오.
보조아이템으로 주었던 인게이지 링이 파괴되며 티오 먼저 쉽니다.
얌마! 누가 자라고 했냐!!!
이제 드디어 마지막 작전을 이행하는 유에.
하지메와의 궁합은 아주 척척입니다.
염룡을 내보내는 동시에
오토바이로 적의 중심부로 향하는 하지메와 시아.
적들의 지휘관만을 노리며
빠른 속도로 집단을 무력화시켜나가는 시아.
하지메 역시 적들의 지휘관들만을 노리며
빠른 속도로 전진합니다
시아가 뒤를 보는 사이에
시미즈에게 도착한 하지메.
그를 생포합니다.
이로서 전투 종료.
시아도 이번엔 한 몫 크게 거들었습니다.
항복을 한사코 거부하는 시미즈를 죽이려던 마물.
하지메가 시미즈를 구해줍니다.
검은 로브를 쓴 마법사라는 소리에
정체를 확인해보니
시미즈인 걸 알고 놀라는 하지매
하지메를 기다리는 아이코 선생님 일행.
시미즈가 잡혀온 것을 보고서놀랍니다.
자신들의 적이 그 누구도 아닌 시미즈였다니...
하지만 이 놈은 정신을 차리지 못합니다.
아직도 자신와 실력을 과시하고픈 욕망에 휘둘리는 시미즈.
아이코가 설득하려 하지만,
설득이 먹히지 않습니다.
하지메가 지켜보고 있었지만 결국...
시미즈는 최악을 선택으로
아이코 선생을 인질로 친구들을 무력화시키려 합니다.
그러나 순간을 잘 포착한 시아가 아이코를 구해내고,
결국 망을 보던 마물 중 하나가
시미즈를 쏘고 도망갑니다.
자신도 부상을 입었지만
아이코 선생님부터 구해달라는 시아.
시미즈에게 독을 주입당해 괴로워합니다.
정신을 잃어가는 아이코에게
입으로 신수를 마시게 하는 하지메.
아이코는 시미즈 역시 살려달라 하지만...
무자비하게 시미즈를 쏴 죽이고 마는 하지메.
이로써 아이코 선생님과는 마지막 인연이 되었습니다.
시미즈는 놔두어도 죽을 텐데
왜 굳이 하지메가 죽였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일행들.
빌 역시 마을로 돌아가는 길에 이에 대해 물어봅니다.
아이코 선생님이 선생님으로서,
그리고 아이코라는 하나의 든든한 기둥으로서
친구들 사이에 남아있기를 바란 하지메.
모든 잘못은 자신이 지고 가는 것으로
아이코 선생님의 발목을 잡지 않으려 한 것.
티오는 이 그룹의 제일 연장자이니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더욱 하지메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유에 역시 아이코가 이세계 전이자들의 버팀목으로 남아주길 바라는 희망.
하지메의 마음을 그녀는 제일 잘 알고 잇습니다.
그렇기에 하지메의 행동에 의문을 품지 않는 유에.
그렇게 하지메는 아이코의 곁을 떠났지만,
아이코는 하지메의 마음을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ㅈ자의 행동에 대한 진실이 무엇인지 알지만,
그렇기에 마음 속에 담고
침묵할 수 있는 아이코.

그렇게 하지메는 자신의 길을 이어갑니다.
이 세계의 비밀을 풀어나가기 위한 하지메의 여정은 계속...

덧글

  • rumic71 2021/04/01 05:36 #

    이런 때 남친이 있어야 시험해볼 수 있을텐데...
  • Megane 2021/04/01 14:02 #

    마우스 투 마우스~
  • rumic71 2021/04/01 14:29 #

    쓰담쓰담여.
  • 무지개빛 미카 2021/04/01 10:59 #

    확실히 배신자를 처단하고 자신의 의지를 옛날의 학생시절 같은 반 학생과 선생님께 알린 건 좋았습니다.

    다만 화끈하게 권총이 아닌 수류탄으로 했어야...
  • Megane 2021/04/01 14:02 #

    확실한 뒷처리가 아쉽다!!!
  • rumic71 2021/04/01 14:30 #

    권총이 자기 손으로 처치했단 임팩트가 강하죠.
  • 엑스트라 2021/04/01 11:33 #

    악당은 이렇게 해치우는거다~~~!!!
  • Megane 2021/04/01 14:03 #

    그러하다!!!
  • Wish 2021/04/02 17:20 #

    티오가 변태인건가 아니면 시아가 변태인건가...

    정답은 둘 다...
  • Megane 2021/04/02 17:46 #

    카오루 역시 변태끼가 있고, 유에도 만만치 않고... 뮤는 변태 꿈나무...(정상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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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nez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