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어비스 : 깊은 영혼의 여명 3/5 메이드인어비스

메이드 인 어비스 : 깊은 영혼의 여명 2/5

역시 사람은 잘 해야 할 것이 몇 가지 있어야 합니다.
일단 숨 잘 쉬고, 밥 잘 먹고,
잘 쉬고, 잘 자고, 잘 싸고...
하여튼 잘 사는 게 좋아요.
방귀도 잘 뀌고...(음???)
엄브라 핸즈들에 의해 수술대 위에 오를지도 모를 프루슈카를 끌어안는 리코.
한팔 뿐인 레그가 리코와 프루슈카를 잡아당겨 구조합니다.
서둘러 문을 닫는 나나치.
레그의 심각한 부상에 울먹거리는 리코
하지만 울먹거릴 상황이 아닙니다.
지금은 도망쳐야 할 때.
흐푸슈카는 리코일행에게 계속 사과를 하며
도망갈 배를 마련해줍니다.
아버지인 본도르드에게 이 사태에 대해 꼭 물어보고
잃어버린 레그의 팔도 돌려주겠다는 프루슈카.
울먹이는 프루슈카의 모습에
오히려 당황하는 리코와 나나치.
하지만 멀어져가는 프루슈카가 리코를 향해 외칩니다.
너무나 즐거웠다고...
함꼐 모험을 떠나고 싶다고...
그렇게 아버지인 본도르드에게 이 상황을 따지러 간 프루슈카.
그러나 레그를 분해하는 것이
본도르드의 지시였음을 알게 됩니다.
결국 모든 것을 자신의 눈으로 확인해보라며
엄브라 핸즈 중 하나를 프루슈카에게 붙여주는 본도르드.
하지만 이것 역시 본도르드의 큰 그림 중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한편 기절한 레그를 돌보는 리코와 나나치.
일단 출혈(?)은 멈춘 상황.
리코는 울며 레그를 불러봅니다.
그러나 나나치는 리코에게 걱정말라며
지금은 안전이 중요하다 합니다.
분명히 리코 일행을 따라올 거라는 나나치.
본도르드의 언행에 대해 나나치는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레그가 일어나 무언가 나나치의 요리 냄새가 난다고???
놀라서 주변을 살피는 리코.
탐굴가로서 감이 좋은 리코는 주변이 사암지대라는 걸 파악합니다.
본도르드에게 함정을 파고 기다리는 나나치.
드디어 본도르드가 ㅏㅁ정에 빠진 것을 확인합니다.
일단은 레그를 안고서 투항하려는 듯 본도르드를 속이는 나나치.
나나치가 자기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말을 들은 본도르드와 엄브라핸즈들은
방심하는데...
그 순간 리코가 나타나 인정사정없이 무진추로 폭발을 일으킵니다.
재빨리 도망가는 리코.
이 멍청아, 내가 순순히 돌아갈거라고 생각했나아~???
바보...
리코가 가한 폭발의 충격에
사암지대 지하에서 자고 있던 괴물이 깨어납니다.
일단 거대한 굉음과 함께
본도르드가 단순히 이 정도로 죽지는 않을거라며
합류한 일행들.
일단 상황을 지켜보기로 하는데...
갑자기 레그의 없어진 팔에 감각이 느껴집니다.
레그의 몸은 사람이 아니기에 환상통이란 있을 수 없는 상황.
그렇다는 건 연결이 끊겨도
레그는 팔을 움직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어쨋거나 상황을 살피는 일동들.
그러나 괴물의 몸통이 분리되고...
본도르드가 살아서 나옵니다.
역시 하얀 호각.
나나치에게 이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니 용서해 줄테고
자기와 함께 기지로 돌아가면 눈 감아주겠다는 본도르드.
이 종도의 위력일 줄은 상정 못한 나나치
서둘러 다음 계획을 짜는데...
이때 본도르드가 신병을 일임한 엄브라 핸즈 중 하나의 손에 이끌려
전투현장에 온 프루슈카.
이 장면을 보고 놀랍니다.
한편 나나치는 다시금 전열을 정비하여
본도르드에게 맞섭니다.
이대로 가자는 본도르드의 회유에도 불구하고
저항을 멈추지 않습니다.
파파!!! 어떻게 이런 일이...
언덕 아래 몸을 숨겼던 나나치.
본도르드의 예찌는 위치는 알 수 있어도
대화 내용이나 세부사항은 파악할 수 없깅
이를 이용하여 제2의 작전을 입안, 실행하기로 합니다.
일단 갑작스런 박치기로 기선을 제압하는 레그.
물 속으로 본도르드를 밀어낸 레그의 위치를 선정해주고
리코와 나나치는 레그에게 본도르드를 위로 잡아 올리라 지시하여
어비스의 상승부하를 받게 합니다.
드디어 본도르드를 쓰러뜨린 레그.
대체 이딴 게 뭐라고....
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냐며
오열하고 본도르드를 원망하는 레그.
프루슈카는 본도르드가 죽은 것을 보고 달려나와 파파를 부르며 오열합니다.
그 순간 다가오는 엄브라 핸즈.
본도르드의 하얀 호각을 가져갑니다.
그리고 자신의 가면을 벗고 본도르드의 시체로 부터 가면을 벗겨서 쓰는 엄브라 핸즈.
프루슈카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바로 본도르드로 엄브라 핸즈가 변신을 한 것.
음성까지도 본도르드입니다.
알고보니,
엄브라 핸즈는 그저 육신일 뿐.
본체인 본도르드는 무언가 특급 유물을 이용하여
죽음을 거부하고 삶을 순환시키고 있었던 겁니다.
다시 살아난 본도르드.
프루슈카의 환영을 받으며 되살아납니다.
급격히 강력해진 새 신체를 이용하여
레그의 등을 꿰뚫는 본도르드의 꼬리.
리코가 레그를 구하려 하자,
리코에게 화살을 쏘는 본도르드.
리코가 내장에 손상을 입었습니다.
그대로 쓰러지는 리코.
이 가공할 상황에 나나치는 대응조차 생각하지 못하고 그대로 패배합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결국 본도르드의 지시대로
기지로 돌아가야 할 수밖에 없는 이들.
기지로 돌아온 본도르드는 결국 본색을 드러냅니다.
마지막 카트리지 제작을 위해
프루슈카를 희생하는 본도르드.
실은 프루슈카는 본도르드의 친딸이 아닙니다.
그래도 아버지라고 마지막까지 본도르드를 찾는 프루슈카.
파파의 도움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 거란다. 프루슈카.

그러나 그것도 거짓말입니다.
마지막까지 본도르드를 의지했던 프루슈카.
리코를 떠올립니다.
리코에게 들었던 정말 신기한 모험담.
그리고 모험을 동경하게 된 프루슈카.
리코와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 즐거웠던 그녀입니다.
그리고 다음번엔 꼭 모험을 함께하자며 약속했던 프루슈카와 리코.
리코가 어비스 상승부하에 힘겨워하던 때에
메이냐를 동원하여 길을 터 주었던 프루슈카였기에
더욱 안타까운 프루슈카의 개조.
그리고 프루슈카는 그렇게
건너서는 안 되는 길을 가게 됩니다.
꿈결에 프루슈카에 대한 악몽을 꾸며
가지 말라 소리즈르면서 악몽에서 깨어나는 리코.
나나치 역시 가공할 본도르드의 힘에 눌려
꼼짝도 못하고 있습니다.
레그가 어떻게든 이들을 정신차리게 하고 싶지만...
이미 상황이 많이 악화되었습니다.
그 중에 갑자기 뭔가를 골돌히 생각하는 리코.
본도르드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과정을 되짚어 봅니다.
그 과정에서
본도르드가 살아나는 것이,
절대로 가면이나 본도르드의 몸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달은 리코.
본도르드를 되살아나게 하는 특급 유물이 있다는 소리에 놀라는 나나치입니다.
본도르드 본인은 아무리 죽여야 소용없다는 것이 현실.
그리고 제6계층 초입에서 만났던 엄브라 핸즈의 말을 되짚어 보니
주인님은 여기 계시지 않다...는 그 한 마디.
그 말을 곰곰히 곱씹어보는 나나치.
그렇다면 이건 모두가 뭉쳐서 벗어날 위기가 아닙니다.
양동작전을 꾀하는 나나치.
그렇다면 이대로 기지로 끌려가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지금 당장이라도
머뭇거릴 틈 없이 본도르드를 밀어부치자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팀을 가르는 나나치.
나나치의 지혜에 즐거운 리코.
레그도 만지고 싶지만 지금은 참는 걸로...
하여튼 이번 작전의 중심은 레그.
그것만은 변치 않습니다.
다만 직접공격이 아니라
일단 본도르드의 힘의 원천부터 끊기로 합니다.
그렇게 기지로 향하는 리코 일행.
이젠 더 이상 가공할 위력의 본도르드에게
정면으로 싸우는 짓은 하지 않을 겁니다.
약자는 약자대로의 길을 가는 일행들.
일단 레그가 무사한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포옹해줍니다.
그런 건 일단 나중에 해.
지금은 시간이 문제야. 라는 나나치.
레그는 제일 먼저 기지의 해자를 통해 수중에서 접근합니다.
나나치의 기억대로라면
이 수중에 동력로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특급 유물에 공급되는 에너지를 끊으러 가는 레그.
한편 리코와 나나치는 순순히 따르는 척하며
엄브라 핸즈의 인도를 받아
본도르드에게 향합니다.
레그의 행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간을 끄는 것이 목적입니다.
드디어 동력로를 찾은 레그.
일단 눈에 띄는 전력선부터 끊어버립니다.
그런데,
레그에게 전력석을 끊자 감전되는 전기를 통해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게 되는데...
엄브라 핸즈들이 서둘러 레그를 제압하려고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평소와는 달리
가만히 서 있는 레그.
레그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엄브라 핸즈들이 레그를 위협하지만
레그는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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