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어비스 : 깊은 영혼의 여명 4/5 메이드인어비스

메이드 인 어비스 : 깊은 영혼의 여명 3/5

이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검은 호각인 라이자가 들고 다니던 하얀 호각.
그거 혹시 남편인 토카가 변한 게 아닌가 싶은 느낌이...
뭐 하여튼 하얀 호각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게 아니었네요.
오호...
레그의 활약으로 일단 정전 된 전진기지의 내부.
그러나 지진이 닥쳐옵니다.
동력로가 끊어지는 동시에 불안정안 상황이 된
본드르드의 나락 전진기지.
이때 리코는 메이냐를 만납니다.
반가운 메이냐.
그러나 프루슈카가 보이지 않습니다.
일단 대피한 나나치와 리코.
그런데 나나치가 대피한 곳이
나나치 본인의 눈에 상당히 익은 곳입니다.
나나치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리코.
나나치는 어비스의 축복이라 불리는 저주를 받은 후
그 뒤의 이야기를 리코에게 들려줍니다.
리코에게 들려서 보여주는 이 상자.
이것은 본도르드가 사용하는 소위[카트리지]라고 보르는 물건입니다.
나나치는 이 기구의 개발에 본도르드와 함께 했습니다.
미티가 겪은 참극 이후로도 계속해서 어디에선가 끌려온 아이들.
그런 아이들의 신체를 절단하고
공포감만을 남겨둔 채
모든것을 박탈한 채로
본도르드가 사용하는 그저 간편한 배터리 정도로 사용하고 버리는 걸 개발하는데
손을 보탠 나나치.
그 회한의 시간에 나나치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죽어간 아이들에게 사죄를 하려하지만,
이미 죽어간 아이들은 답을 할 수 없습니다.
그 순간 나타난 본도르드.
나나치에게 더 이상 고집부르지 말고 자기 곁으로 돌아오라고 합니다.
이에분개하는 리코와 나나치.
어떻게 그럴 수가...
어떻게 인간을 그렇게 이용해 먹을 수가 있나요?
당신은 그러고도 인간입니까?
그러나 본도르드는 이미 인간이 아닙니다.
수많은 생명을 어비스의 은혜를 연구한다는 미명하에
괴물로 만들어 삶을 빼앗고 인생을 무너뜨렸습니다.
지금도 어비스의 나락 입구에서 방황하며 돌아다니는 실험에 실패한 아이들.
하얀호각은 본인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걸 확인한 리코.
본도르드는 분명 본인이 죽었을텐데 어떻게 하얀 호각을 쓸 수 있는지
의문이 드는 리코.
그렇다면 본도르드 당신은 대체 어떻게
하얀 호각을 쓰는 건가요?
그건 아무래도 설명이 되지 않아요!라는 리코.
본도르드는 결국 리코의 질문에 전부 대답해주지는 않지만
힌트가 될만한 이야기를 술술 불어댑니다.
그만큼 자신감의 표현이 넘치는 본도르드.
리코는 본도르드의 자화자찬을 통해 중요한 걸 알게 됩니다.
특급 유물의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한 중간단계의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카트리지임을 알았습니다.
리코,
시간 벌기는 이걸로 충분해.
수고했어. 하지만 지금부터가 진짜 싸움이야 조심해.
드디어 나타난 레그.
엄청난 폭발을 일으키며 본도르드의 앞에 등장합니다.
레그? 레그 맞아??? 레그???
그러나 레그는 폭주중입니다.
사방 천지가 보이지 않는 레그.
폭주하며 본도르드를 압도하는 힘을 보여줍니다.
엄청난 싸움의 영향으로 도망가는 메이냐.
이를 리코가 발견합니다.
메이냐가 갑자기 달려가는 것을 보고서
프루슈카에게 큰 일이 일어났음을 직감한 리코.
메이냐를 따라갑니다.
한편 미처 대피하지 못한 나나치는 몸을 피합니다.
전투현장에 남게된 나나치.
레그는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주며
본도르드가 쏘아대는 광선을 전부 튕겨냅니다.
방금 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해진 레그의 공격력.
너 진짜 레그인거야?

나나치는 폭주하는 레그를 보며 충격을 금치 못합니다.
본도르드가 힘으로 눌러보려 하지만,
폭주하는 레그는 본도르도 쩔쩔매게 합니다.
결국 본도르드의 가면을 물어뜯은 레그.
본도르드 다위 그저 먹이일 뿐이라는 듯,
본도르드를 위협하는 레그.
아직도 이성을 상실한 상태입니다.
드디어 드러나는 본도르드의 눈.
이미 유물을 박아넣어서
더 이상 인간이 아니게 된 본도르드
오젠과는 달리 이미 유물에 먹힌 듯한 상황입니다.
상처난 부위가 분열되어 회복하는 본도르드.
하지만 나나치는 이 괴물들의 싸움을 그저 숨죽여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감히 끼어들 생각도 못하는 나나치.
레그는 계속해서 본도르드를 밀어붙이고,
본도르드 역시 자기 힘을 보여주며 최선을 다해 레그의 공격을 막아냅니다.
방어하기만으로도 벅찬 레그의 공격
드디어 리코가 본도르드를 계속해서 살려내는 특급유물을 발견했습니다.
이 유물에 공급되는 회로를 끊어버리면
본도르드는 더 이상 살아날 수 없습니다.
일단 리코에게 대기하라고 지시하는 나나치.
레그와의 전투가 끝나기 전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메이냐가 리코에게서 벗어나려 합니다.
프루슈카를 찾아나가는 메이냐.
리코가 따라갑니다.
본도르드가 간신히 레그를 힘으로 억눌렀습니다.
그러나 레그는 폭주상태에서
이 기지 자체를 날려버릴 에너지를 방출하려 하는데...
순간 본도르드가 난입한 나나치에게 그러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나 나나치는 레그의 폭주를 막기 위해 레그에게 달려듭니다.
레그의 이름을 부르는 나나치.
나나치! 당신은 물러 나십시오!!!
그러나 끝까지 고집을 꺾지 않은 나나치.
눈을 떠 보니...
레그???
정신을 차린 레그가 폭주에서 정신이 돌아왔습니다.
나나치를 구하는 레그.
수고했다며 레그를 다독이는 나나치.
리코는?
일단 상황을 파악할테니 기다리라는 나나치입니다.
그 순간!!!
역시 그 와중에도 나나치를 주물럭거리고 싶은 레그.
정신 못 차리냐!!!!!
그 사이,
엄브라 핸즈 중 하나가
레그를 끌고 바닥으로 같이 추락합니다.
정신을 차리니 이 곳은 어비스의 나락 입구입니다.
본도르드의 연구로 희생된 아이들이 몰려드는데...
본도르드는 여전히 건재합니다.
다시 싸움을 준비하는 레그.
실패작들 모두의 이름을 암기하고 있는 본도르드.
그것은 자기만이 가질 수 있는 사랑의 힘이라며 궤변을 늘어놓는데...
이번엔 폭주하지 않고도 본도르드의 공격을 막아내는 레그입니다.
통신을 통해 리코가 무사한 걸 알고
나나치의 지시로 본도르드가 이제 더 이상 부활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걸 알게 된 레그.
일단 리코가 특급유물을 파괴하기까지 시간을 벌어야 합니다.
레그가 다시금 능력을 개방하여 본도르드와 맞섭니다.
이번엔 승패에 관계없이 시간을 끌기만 하면 됩니다.
놀라운 실력으로 본도르드를 공격하지만
나나치의 명령을 잊지 않은 레그.
승부를 짓지 않으려 합니다.
그러나 쉽게 레그가 떨쳐내지 못하는 본도르드
아무리 능력이 감소하긴 했어도 하얀 호각은 하얀 호각.
레그도본도르드의 힘에 경악하지만,
최선을 다해 나나치의 작전을 성공시키려 합니다.
여전히 쉴새없이 몰아닥치는 본도르드의 공격.
하지만 레그는 잘 막아내며 선전합니다.
본도르드는 레그가 오바드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자신을 이 정도로 몰아붙일 줄 몰랐다며 감탄하지만,
지금은 그런 걸 신경쓸 때가 아닙니다.
순간 아래를 내려다보는 레그.
거기엔 어비스의 저주로 붕괴된 아이들이 아직도 몰려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숫자가 많지 않은 실험의 불량품들.
레그는 리코가 이 곳의 비밀을 밝혀내고
특급유물을 가동중지시키기까지 이를 악물고 본도르드를 상대해 나갑니다.
이를 위에서 내려다보며 레그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는 나나치.
그 순간,
위에 고여있던 호수의 물이,
건물 붕괴로 아래로 쏟아져 내려갑니다.
이를 레그에게 알리는 나나치.
레그는 온 힘을 다해 몰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본도르드 역시 레그의 뒤를좇고 있는데...
무사히 나나치의 옆으로 돌아온 레그.
그러나 본도르드는 아직입니다.
결국 상승부하를 이기지 못하고
나나치처럼 변해가는 본도르드.
털이 북슬북슬한 괴물이 되어갑니다.
결국 목적한 바를 이룬 본도르드는 보조기구들을 전부 떨구어버립니다.
이제 더 이상 카트리지가 필요없게 된 본도르드.
그런데 ㅋ카트리지는 전부 사람의 이름으로 불립니다.
프루슈카의 이름이 붙은 카트리지에서 누수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메이냐가 달려나와 프루슈카에게 있던 것과 같은 반응을 보이는데...
그렇습니다.
아이들을 목숨만 붙인 채로
카트리지로 만들어
특급유물의 매개체로 사용한 본도르드.
이 결과를 자신이 얻어내기 위해
그렇게 많은 아이들을 죽느니만 못한 상태로 희생시킨 것입니다.
본도르드가 사용한 카트리지가 모두 어린아이들이었다는것에 놀란 레그.
그러나다행스럽게 카트리지를 전부 소모시킨데 성공한 나나치.
이제 반격을 시작하려 합니다.
이번에야말로 레그와 리코를 믿고
뒤를 맡기는 나나치.
나나치가 직접 나서려 합니다.
한편 반대편에 숨어있던 리코는
그렇게나 활발했던,
그리고 자기에게 그렇게 살갑게 대했던 프루슈카가 카트리지가 된 것에 경악하고 있습니다.
프루슈카가 카트리지가 된 것을 제일 먼저 알아낸 메이냐.
프루슈카를 핥아 치료하려 하지만,
그렇게 다시 회복될 프루슈카가 아닙니다.
과거 엄브라 핸즈를 이용한 실험에서 파생되어 탄생한 프루슈카.
어비스의 상승부하를 입어서
결국 죽어가던 그녀였습니다.
이미 이성도 인간성도 모두 잃고 고통에 몸부림치던  프루슈카.
그러나
인간의 형태로 살아남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본도르드는 자신을 위한 실험체로 프루슈카를 선택하고
그녀를 딸처럼 키우기로 합니다.

처음부터 딸도 아니었고,
자신의 연구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그저 제물 중의 하나일 뿐이었던 프루슈카.

그렇게 뒷배가 시커먼 본도르드의 아이키우기가 시작됩니다.
프루슈카는 순수한 마음의 소유자였지만,
결국 본도르드의 연구의 제물이 되기로 예정된 아이였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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