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집을 사다 10화 드래곤 집을 사다

드래곤 집을 사다 9화

드래곤이 집을 구하는 건지,
집이 드래곤을 구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자기 집을 가지고 싶은 건
모든 생물의 소원인 듯 합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내가 곰... 아니지, 생각해보면 인간 집 구하기가 제일 어려운 듯 합니다.

알림 : 넬 공주를 전부 렌이라고 써서 수정했습니다. ㅠㅜ
이건 뭐 딱봐도 몬스터 헌터.......
붉은 용 토벌 퀘스트지만...
뭔가 대상이 이상한 거 같은데, 기분 탓인가???
그래도 해당 용사는 레티를 만난 적이 딱 한 번 있습니다.
드워프들과 집 문제(?)로 목숨을 건 사투를...(어이)
하여튼 신종 드래곤이니까 뭔가 아이템이 더 좋은 게 나올거라며
신나서 레티를 따라다닌 이들.
저 집이 수상하다.
하지만 이미 나갔구만 뭐.
아앗!!!!!!!!
정보료 비싸게 주고 산 정보인데 럴수가냥!
게다가 모험자 놈(?!?!)은 장비가 부실하다며
레티의 뒤를 더 이상 따라가지 않을 거라고 하는데...
하 시빨 이 새끼 헌터 맞냐옹???
하지만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무서운 기운이......
그래서 악마의 숲을 돌고 돌아 드디어 도착한 고위평탄면 위의 집.....
이 분들이 알려 주셨다고 합니다.

돈만 되면 고객도 팔아먹는 무서운 누님들
하지만 왠지 노크를 하려는 매너남자 헌터씨.
문을 열자마자 집 주인이 들이닥치면 싸울 생각은 있지만
왠지 식사 중이거나 용무를 보고 있으면
너무도 미안한 마음이 든다는 착한 남자였던 것이었던 것이었던.....(생랶)
그런데 용사 무리들이 이 집에 왔습니다.
이 집이 니들집 아니잖아!!!!!!!!!!!

용사들의 뻔뻔함(?)에 치를 떠는 헌터씨.
비매너 행동은 다메Death!!!
집안의 상황을 엿보는 헌터 일행.
역시 안 들어가길 잘 했던 거시다.(응?)
우리 암흑룡 형님은 말이지
세계 정복을 꿈꾸는 위대한 분이라고?
뭐시여?!?!?
결국 폭염룡의 소문은 헌터와 용사의 입을 통해
점점 확대되었다고 한다.

저노무 주둥이들이 잘못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드래곤을 잡겠다는 일념 하나로

모든 걸 감(???)에 맡기고 자리를 잡은 미친 헌터 ㅋㅋㅋㅋㅋㅋ
헌터의 각도에서 본 레티의 활약상.
저걸 어케 이기냐옹???
마음과 뜻과 정성과 모든 것을 다해 의기투합하여.....
포기했다고 한다. 경사로세 경사로세........
레티는 사실 디아리아 사장에 의해 보호받고 있었지만
그딴 건 안 보이면 모르는 거시다...쿨럭.
그래도 잔인하지 않게 말과 짐은 남겨둔 디 사장.
참 인자하십니....쿨럭쿨럭.
헌터들이 사라진 것도 알고 있던 디 사장.

그냥 내버려 두었더라면
귀찮은 드래곤 따위 두개골이 박살나 죽었을텐데...쯧.

디 사장님?
방금 전에 무서운 말을?????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도적단들의 궤짝을 열었더니
그 상자는 판도라의 상자였던 겁니다.
미친 판도라가 들었.............OTL
이 때 그냥 두고 갔어야 했지만
마음 착한 레티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고 한다.
드래곤 주제에 마을에 들어가 봤자.
오히려 유괴범으로 몰릴 가능성이 10000000%이니 포기.
그냥 대충 묶어서 근처 아무 마을로나 전송시키자고 했지만
레티의 약한 마음에 이 의견은 기각.
그 새 정신을 차린 광년....이???
일단 마음이라도 진정하라며
피짱을 안겨줍니다.
귀여운 피짱.
하지만 아빠가 드래곤이래요.
꺄악!!!!!!!!!!!!!!!!!

처음으로 타인의 의지로 날게 된 피짱.(뭣)
간신히 피짱을 받아낸 레티.
하마터면 날개가 달렸지만 죽을뻔한 피짱.
다행이양~ ㅋㅋㅋㅋㅋㅋ
내 이름은 

에들렛 위오렘 오스턴 플랑 말로이 켈헤르만 (중략) 폰 알만의 딸!

안드리아나 헬렌 크로스디아 미르가레테 에마린 나샴 페르나 (중략) 이니라!!!

빨간 드래곤 네 놈이 날 유괴했으렸다???
에이 그럴 리가요.
제가 보장하겠습니다.
저래뵈도 레티씨는 온화하고 다정하고 나약한 겁쟁이에 겁많고 혀가 짧아서 가리는 음식도 많고 드래곤 주제에 뜨거운 건 못 쳐먹는 데다가 하늘은 커녕 땅을 박차도 얼마는 커녕 아예 날지도 못하는 주책바가지 드래곤입니다.
레티씨가 유괴같은 걸 할 수 있을 리가 없죠.
칭찬인가. 욕인가......
하여튼 얼간이 드래곤이라는 새 칭호를 부여받은 레티는 죽..........ㅋㅋㅋ
엄마아빠가 걱정하시 않겠....

닥쳐 얼간이.

레티의 멘탈은 아주 남아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나저나 나도 집 좀 구해 달라는 것이다.
일단 까다롭고 귀찮은 레티따위의 고객은 냅두고
새 고객과 네고에이션을 하는 디 사장.

어이 내 집은요???
자고로 집이라 함은!!!
이게 집이냐 수영장이냐???
그래서 특별히 4LDK를 소개하는 디 사장.
일단 믿고 들어가기로 하는 넬.(그 긴 이름은 전부 어디로???)
하여튼 말만 잘 들으면 레티는 신하로 삼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저 분의 집 중개료와 건축 구매 대금은 전부 넬의 신하인 레티가 내는 걸로...

어이!
저런 건 욕실이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자고로 욕실이라 함은......(생략)
물 많은 이 곳은 어떠신사요?

디 사장씨?
너 내 말 듣고 있었냐?
참고로 집은 폭포 뒷쪽입니다.

내 말 좀 들어!!!
더군다나 폭포 뒷쪽 집엔 사우나가 있어서
더워질 경우 시원한 물로 바로 뛰어들 수 있습니다.
일단 테스트 해 보는 바보가 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집을 구매하고서 천천히 즐기셔도 됩니다만,
성격들이 급하시군요?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 잘 한다.
(뭣)
드거운 곳이라면 1200도의 열기를 보장합니다.
타 죽어!!!!!!!!!!!
결국 집도 못 구하고 드래곤의 밥이 되고 마는 것인가.
하지만 욕조가 없으니 일단 걸레 빠는 양동이 같이 생긴 곳에서 목욕하는 넬.
뒤 돌아보면 안 돼?

안 본다 뭐.
사실을 들어보니
넬의 아버지가 넬의 컵케이크를 몰래 먹은 것이 모든 사건의 발단.........
절대로 아버지를 용서할 수가 없는 것이니라.
그래도 역시
도와줘소 고맙다.
저기, 뒷 부분 원 모어 플리스~

여기 보지 말라고 했지!!!!!!!!
디 사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다시 만나게 된 용사와 레티....
어? 저 분은 공주님???
공주인 줄 몰랐던 레티.
너 공주였냐?

그걸 이제 알았냐?
하여튼 넬 공주는 용사가 증오스럽습니다.
궁을 빠져나갈 때마다 끈질기게 왕에게 꼰질렀던 저 남자.ㅋㅋㅋ
스토커도 저런 악질 스토커가 없다는 넬입니다.
미친 스토커!!!
변태!!!!!!!!!
바보!!!
거기에 나르시스트!!!

4콤보를 날리는 공주 ㅋㅋㅋㅋㅋ
용사 죽겠다.
하여튼 넬이 싫다고 하니 데려가는 걸 막으려는 레티인데...
너... 어쩜 이리 착한 드래곤인 거니...
레티는 손 안 댔음.
절대로 안 댔음.
아무 것도 안 했음.
알고보니 뒤 늦게 도착한 디 사장이
용사일행이 귀찮아서 떠내려 보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거나 레티의 집 찾기에 동행하게 된 넬 공주입니다.
딱히 네가 좋아서 동행해주는 거 아니다 뭐?
넬......
레티.....
지랄들 하고 자빠졌네....에휴.
디 사장의 눈에는 한 순간 친하게 보였지만
실제로 두고 보니
며느리(레티)와 시어머니(넬 공주)같았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절레절레)
오늘도 엘프하우징(주)에서 전해드리는 주택상식!!!
반려동물을 위해 너무 미끄러운 바닥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뭐 반려동물 아니라고 주장해봐야
넌 이미 반려동물이다.
게다가 미끄러운 바닥은
고양이에게도 그렇지만
특히 균형감각이 별로 없는(?!?!) 강아지들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으니 주의.
그러면 반려동물들을 위해 집에서는 바닥재를 신중하게 선택할 것을 당부드리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쟤네 둘은 그냥 사랑하게 내버려 둡시다.(응???)

덧글

  • Wish 2021/07/22 05:11 #

    렌이 아니라 넬...ㅇ<-<
  • Megane 2021/07/22 11:33 #

    어라? 오타가....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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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nez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