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야시씨네 메이드 드래곤S (2기) 5화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코바야시씨네 메이드 드래곤S (2기) 4화

그러고 보니
예전에 제가 여친을 만들 때면 주변에서 항상 듣던 말이 있었지요.

넌 덩지도 곰만한(?!?!) 녀석이 왜 쪼끄만 여자만 좋아하냐?라든가.
왜 그렇게 눈매가 무서운 여자만 좋아하냐?라든가
아니면
왜 안경 쓴 여자만 골라서 사귀냐?라든가...

뭐 그렇다고 합니다.
(의미불명)
한가한 휴일에 놀러나와서
만나자마자 또 으르렁거리며 싸우는 엘마와 토르를 보면서
한숨을 쉬는 코바야시.
얘네들 대체 왜 이런답니까아~
하지만 엘마도, 토르도
처음부터 이렇게 보기만 하면 서로 다투는 사이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신기한 코바야시.
과거의 어느 나라.
이 젊망으로 가득한 곳에
성녀님이 오셨다며
사람들이 모두 웅성웅성합니다.
최근 토르의 귀에까지 들어오게 된 성녀의 소문.
없는 것은 주고
싸우는 곳엔 강력한 힘으로 모두를 화해시키고
인간들을 제어한다는 소문의 성녀.
궁금한 토르는 성녀가 왔다는 말을 듣고
일단 가보기로 하는데...
알고보니 엘마?!?!
음... 지금 모습과 별로 바뀐 건 없지만
상당히 진지한 표정입니다.
안 어울린다 캬캬캬캬~(어이)
네 년이 엘마냐?
드래곤인 주제에 인간에게 간섭하다니
주제를 알아야지?
하지만 인간이 없다면 맛있는 음식들도 없는 것이다.
난 그래서 인간들의 전쟁같은 건 말리고 싶은 거다.
라는 엘마.
뭐여?
목적이 음식이었냐!!!!!!!!!!!
하여튼 서로 마음에 안 드는 토르와 엘마.
하지만 엘마에게 흥미를 보이는 토르.
평화와 자연을 중시하는 균형파가
마치 우리 혼돈파와 같은 일을 하는구나?
그러는 네 녀석은 우리 균형파 드래곤들처럼
인간들에겐 아무 것도 안 하는 것 아니냐?
내가 궁금하면 나를 따라와봐라.
그렇게 만난것이 첫 인연이었습니다.
의외로 첫만남은 평범했었는데 어쩌다가?
그래서 토르는 엘마가 하는 행동을 지켜보기로 합니다.
엘마는 물이 없는 곳엔 물을, (수룡이거든요)
전쟁이 있는 곳엔 중재를,
중재가 통하지 않는 곳엔 압도적인 폭력으로 전쟁을 방해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사람들이 서로 아끼고 존중하며 살라고 가르치고 다니는 엘마.
이는 마치 종교의 교조같은 모습입니다.
하아... 저도 그 때는 정신이 없었어요~라는 엘마.
엘마도 토르도 드래곤 세계에 환멸을 느끼고
인간세상을 떠돌던 때의 일입니다.
코바야시 입장에서 보면 어째 죽이 잘 맞을 듯 한데 말이죠?
서로가 서로의 단점을 감추며 장점을 따라가는 그런 좋은 친구.
그러던 어느날 결국 가려져 있던 갈등이 표면으로 드러나는 일이 발생하는데,
그건 바로 어느 왕국에서 엘마를 신으로 모시는 신전을 지으려는 것을
토르가 박살낸 사건이었습니다.
어째서 애먼 건물을 부수고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냐 토르!?!?
넌 드래곤이면서 마치 신처럼 행동하는구나?
그건 드래곤들의 이념에 반하고,
네가 신이 된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신에 대한 반역이란 걸 몰라서 그래?
알아... 하지만...
난 인간이 평화롭게 살고
계속 계속 맛난 음식을 만들기 원한단 말이다!
그게 잘못되었다는 거다 엘마!
너 때문에 종교가 생기고,
종교를 가진 인간은
이대로 계급을 만들어 서로를 차별하게 된다는 건 왜 몰라!!!
이게 진짜 보자보자 하니까!!!
못 참겠다!
결국 폭주한 엘마를 때리는 토르.
이 녀석 강해!!!
하지만 엘마도 반격합니다.
토르 역시 엘마의 강함을 체감합니다.
그러나 멈출 수 없는 싸움.
결국 이 신전을 중심으로 나라가 망하는 결과가.......
아, 그렇긴 해도 서로 굉장히 친한 거 아냐?
코바야시? 대체 무슨 말을 어떻게 이해한 건가요?
하지만 사람들 대부분이 너희들처럼 다투면서도
언제든 공유할 수 있는 친구를 두는 걸 부러워한단 말이지?
엘마야 뭐 좋은 게 좋은 겁니다만
토르는 코바야시의 그런 태도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렇게 싸웠던 토르와 엘마.
그러나 각자의 길을 가기보다는 결국 오랜 시간 같이 행동하게 됩니다.
토르는 엘마의 인간세계에 대한 간섭을 막기 위해,
엘마는 종언의 씨인 토르가 인간 세상의 멸망을 가져오는 걸 막기 위해.

하여튼 같이 오래 동행하게 되었다는 결론.
이루루는 오늘도 심심합니다.
만화나 TV시청을 즐기기엔 나이가 어리지 않은 드래고........ㄴ(쳐 맞는다)
어이.
일 안 하냐?
죽여버린다?
왜 맨날 놀기만 하구 일은 안 하냐고!!!!!!!!!!!

나한테 왜 그래요???라는 이루루
저기 100년 정도만 기다리면 일을...

님 죽을래여?
그러면 메이드...

메이드 우습게 보지 마!!!!!!!!!!!!!!!!!!!!!!
그러면 코바야시랑 같은 일을.....

너 진짜 죽는다?
엘마도 죽여버릴껴!!!

난 몰라도 엘마는 또 왜?????????
멀리서 남이야기하면 대상자는 재채기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엣츄~~~~~~!!!!
그래서 이루루의 일을 찾기 위해 시장으로 나온 토르와 이루루.
이루루는 이 시장의 골목을 다니는 것은 처음입니다.
수많은 가게와 일자리에 눈이 휘둥그래진 이루루짱.
평소같으면 길이 아니라 지붕으로 다니며
고양이처럼 낮잠이나 잤을......(뭐요?)
하지만 토르가 신경을 써 주니
코바야시 다음으로 토르가 좋아지는 이루루.
마치 언니같달까.(동갑입니다.)
형님같달까.(동갑입니다.)
잘 보살펴 주는 엄마같달까.(동갑이라고!!!!)
하지만 역시 드래곤 세계에서도 그렇고,
여기에서도 변함없이 아이들을 좋아하는 이루루.
무조건 아이들에게 달려갑니다.

야 임마 너 드래곤아니냐?라는 토르.
어린아이들의 종착점에는 늘 칸나와 사이카와가 있습니다?
토르와 이루루가 반가운 칸나와 사이카와.
어떤 일이냐고 묻느 토르.
하지만 이 가게는 사이카와와 토르의 아지트같은 곳입니다.
언제나 즐겁게 만나서 노는 이 곳.
안으로 들어와보니 막과자가게인 건 맞는데
아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놀라는 이루루.
아이들이 잘 어울린다며
칸나와 사이카와에게 머리핀을 선물하는데
이것도 커플룩.....

커플이라고 했다고 좋아죽는 사이카와

호에에에에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 곳 주인인 아이다 할머니.
다리를 다쳤습니다.
일어나지 못하는 아이다 할머니.
얼마 전 운동하다 살짝 넘어진 게 골절이 된 아이다 할머니.
역시 늙으면 골다공증 조심.
한편 이루루는 아이들이 많이 방문하는 이 막과자가게에서 일하고 싶어합니다.
아이다 할머니는 가게를 닫고 싶지만
아이들이 실망이 크다는 이유로 막 닫을 수도 없어서
일단 손자에게 넘기려고 하고 있는데...
아이다 할머니.
부디 저 여기서 일하게 해 주시면 안 될까요?
에? 네가 누군줄 알고?
토르의 협조를 받아
제발 부탁드립니다~라는 마법의 문장을 쓰는 이루루.
의욕없는 손자보다는
열의 넘치는 이루루같은 아이에게 가게를 맡기는 게
오히려 득이 될 거라 판단한 아이다 할머니
이루루를 채용합니다.

오케!!!
자, 이루루는 제 지배하에 있는 시장통 막과자 가게에서 일하게 되었으니
저의 지배력을 마구 칭찬해주세요!

그거 칭찬아냐 임마.라는 코바야시.
첫 출근이 불안한 이루루.
하지만 인생 선배인 코바야시는
이루루의 불안감을 위로하며
일하고 싶어했던 첫 설렘을 잊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코바야시 좋아~

어어?????
급 흥분하는 토르.
저기 코바야시씨 저도 칭찬 좀.....

이루루, 내일부터 힘내!

코바야시의 조언에 힘을 얻은 이루루.
그나저나 토르에게 관심 좀...
뭐 됐나?
아아~ 코바야시씨!!!!!!!!

이루루, 너는 이런 못난 어른이 되면 안 된다?
라는 코바야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편 오랜만에 과거를 떠올리는 엘마와 토르.
싫다 싫다 해도 결국 둘은 수백년을 이렇게 서로를 기대며 살아왔던 겁니다.
그래서 아무리 악담을 늘어놓아도
다음에 만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기뻐하는 토르와 엘마.
진정한 친구란 건 이런 모습이겠죠.
한편 아이다 할머니의 손자인 아이다 타케토.
이름에 병점을 찍으면 타게토...
즉 타겟이 되는 거 아닌가?
(뭐여?)
새로 고용한 알바가 걱정스러우면 직접 확인해 보면 되잖아?
라는 타케토의 친구.
이거 봐라.
할머니가 새 알바한테 이 옷 주라고 했다니까?

그렇게 이루루를 철석같이 남자라고 오해한 타케토.
뽀요용~ 슴!!!!!!!!
멕시코산 수박이 두 개!!!!!!!(어이)
사춘기 소년에겐 너무나도 가혹한 것이어따.........묵념.
남자인 줄 믿고 있었는데
여자라서 놀라는 타케토.
게다가 거유......
할머니가 전해달라는 옷을 넘기니 일단 옷을 갈아입으려는 이루루인데...
쿠헥!!!!!!!!!
결국 방에서 옷을 갈아입은 이루루(쳇... 타케토 고자놈.... 그냥 냅두지) ← 잡혀간다
저, 저기 모르는 게 있으면 나한테 ㅁ무...무무무무무무무...물어보세요.

응.
아니 할머니는 어떻게 의심도 안 하고 저런 애를 뽑았지?
대놓고 노리고 들어오는 알바들보다 더 위험한 애 아냐???

의심 한 가득인 타케토.
역시 청춘이다.(?)
하지만 타케토의 걱정과는 달리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에 최선을 다하는 이루루.
모르는 건 확실하게 묻고
아는 것은 제대로 합니다.
역시... 할머니가 뽑은 알바라 그런가 일 잘 하네...
이때 등장한 문제적 소녀....

언니 가슴은 왜 그렇게 커요?

아이들을 싫어하는 타케토.
직설적인 아이들의 어법이 너무도 싫습니다만?
이건 내 화염주머니야.
그래서 크지.

저 말을 믿냐???

황당한 타케토.
저기 언니는 가슴이 커서 어깨가 아프거나 해요?

만져볼래?

결국 지켜만 보던 타케토..
사회적 말살로부터 막과자점을 지키기 위해
이를 제지합니다.
어이쿠! 발이 삐었다!!!
뽀용~뽀용~뽀요용~

오오~ 변태군.
나 변태아니에요!!!!!!!!!!!!!!!!!!!!!!
(설득력이 있기는 한가...)
어쨌거나 아이들의 정서발달을 위해 그런 거 금지!!!
드디어 남은 아이들도 모두 집으로 돌아갑니다.
반갑게 배웅하는 이루루.
이루루를 처음 보 타케토 역시 처음보다는 마음이 놓입니다.
든든한 이루루.
안녕~
이루루는 일도 일이지만
아이들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일과 아이들을 동시에 즐기는 걸 목적으로
이곳에 취업한 이루루.

타케토 역시 이루루의 순수함에 조금 더 마음이 놓입니다.
이루루에게 팽이 돌리는 법을 알려주는 타케토.
이렇게 또 하나의 커플이......

젠장!!!!!!!!!!!!!!!!(왜?)
다시 과거의 엘마와 토르.

인간은 별을 보며 무언가 소원을 빈다고 하지. 토르?

소원만 들어주면 뭐든 좋다는 거겠지 하등한 인간놈들.
하지만 내가 소원을 빈다면...

난 토르와 같이 맛있는 음식을 소원할건데?

엘마의 말에 놀라는 토르.
그렇게 둘은 지금이나 과거나 앞으로도
투닥거리면서도 즐거운 친구로 
잘 지낼겁니다.
별을 보는 엘마와 토르.

엘마는 토르와의 맛있는 식사를,
토르는 엘마가 인간에게 간섭하지 않기를.

소원은 달라도 좋은 친구인 엘마와 토르.
이 우정 변치않고
한 방!
(어이)

덧글

  • rumic71 2021/08/06 08:24 #

    오늘도 기슴전결...
  • Megane 2021/08/06 21:13 #

    그래서 청춘인 겁니다. (설득력 -1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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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nez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