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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법 피네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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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법 피네 3/5

누군가를 용서한다는 건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사랑에 콩깍지가 씌인 사람에게 용서란?

뭐 인생이 다 그렇지요(한숨)

어우 토모야 개객기...(응?)
기분 나쁘게 헤어졌음에도 불구.
메인 히로인의 루트 시나리오를 메구미에게 보낸 토모야.
지금 이게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는 메구미.
여어~ 나 왔어염.
저두 왔어염.
우리 회의 해야죠?
난 몰라 니들끼리 잘 해봐. 라는 메구미.
하지만, 토모야가 없으면 메구미가 아예 진두지휘해서 자리잡고 메구미 마음대로 만들어도 그만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들이 의지할 사람은 메구미 뿐인 것이죠.
문득 멈춰선 메구미.
토모야 선배가 없어도 우리에겐 있어요!
제대로 된 디렉터가!
그거 나 말 하는 거 맞지?
아뇨. 이오리씨 이야기인데요?
아 그러셔?
허억----------

아니아니 웃자고 한 이야기일 뿐인데...
어쨋거나 이 괴물같은 동지들과 아지트로 돌아온 메구미.
원화를 보고 나온 느낌 그대로를 음악으로 만든 미츠루가
모두에게 브금으로 쓸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오리의 허락까지 받아낸 미츠루. 환호합니다.
그런데 이오리는 어디에?
1층엔 메구미. 이오리는 바로 윗층인 2층에 있습니다.
이게 뭐옄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윗층에 있는 이오리.
토모야가 없는 지금
디렉터로서 토모야를 대신해 블레싱 소프트를 위해 일하고 있는 그.
아니 저기 그런데 이오리는 2층에 있으면서 왜 안내려와?(미츠루)
나도 15년을 같이 살았지만 오빠는 1도 모르겠어요(이즈미).
이미 의욕을 잃어버린 메구미는 그저 애꿏은 바닥만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자신들을 위해 수고해준 토모야를 위해
블레싱 소프트의 신작 시나리오를 감수해주는 우타하 선배.
우타하 선배가 감수한 시나리오를 받아보는 메구미.
뭐 이정도면 토모야같은 철면피가 있을 수가...
메구미 선배가 기분이 상해서 게임 제작회의를 안 할 줄 알고 피해가려던 이즈미.
하지만 게임회의를 하겠다고 합니다.
메구미에게 소환된 이즈미.
이제 코미케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게임 제작이 멈추지 않았음을 알고 신난 이즈미.
메구미를 따라 신나게 고고씽!
하지만 이건 메구미의 자존심을 건 싸움입니다.
우타하 선배나 에리리 따위(?)에게 지지않는 메구미입니다.
과거와 달리 이제는 감정을 숨기지 않게 된 그녀.
어쨋거나 블레싱 소프트웨어는 멈추지 않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즐거운 이즈미.
블레싱 소프트의 신작 시나리오를 작성중인 토모야를 보고 있는 에리리.
몸은 이 곳에 와 있지만
마음은 메구미에게 있는 토모야.
하지만 지금은 당장의 불안을 잊고 필즈 크로니클13을 위해 일하는 토모야.
메구미 선배의 숨길 수 없는 마음을 직접적으로 듣고 있는 이즈미.
과거에 이런 선배였었나 하는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토모야를 향한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메구미.
난 토모야를 포기하지 않아.
어라? 아키군이 아니라 토모야?
어머나! 두 분이 사귀나요?
그걸 또 그림으로 남기는 이즈미.
이건 뭐 원화가가 아니라 그냥 과거 미국의 신문기자가 그림으로 삽화남기는 느낌...ㅋㅋㅋ
자신이 토모야의 여자임을 이제는 숨길 이유가 없습니다.
대놓고 사귄다는 발언을 하는 메구미.
평소같으면 딴지를 걸었겠지만,
메구미의 카리스마에 압도되어 말을 잃은 이즈미와 미츠루.
난 절대 토모야를 포기하지 않을거야.
네~ 그 대사 잘 먹었...아니 잘 받았습니다. 라는 이오리.
이 상황조차 시나리오에 반영할 생각인 이오리.
토모야가 비명을 지르는 걸 즐길 심산입니다. 하하하.
의외의 메구미의 모습을 알게 된 이즈미.
메구미의 집착은 생각보다 무섭습니다.
일찌감치 토모야 선배를 포기해서 다행인 이즈미.
죽을 뻔 했다...휴우~
애당초 사촌지간이라 애정이고 뭐고 그런 거 1도 없는 미츠루는 그냥 왠지 화가 난다!
뭣?
토모야가 그리운 지금.
메구미는 눈물을 흘리며 토모야를 생각합니다.
드디어 게임의 끝을 보게 된 아카네씨 쪽의 아그들...(뭣?)
이제 본사가 납득할만한 수준과 아카네씨가 납득할 수준의
타협점에서 잘 마무리를 해낸 토모야.
그리고 더욱 의기투합하는 에리리와 우타하 선배.
하지만 토모야는 쉬고 있을 수 없습니다.
메구미에게 돌아가는 토모야.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갑니다.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현실로 닥쳐오니
쓸쓸한 에리리.
우타하선배 역시 메구미의 존재를 살감합니다.
아쉬움을 남긴 에리리에게 우타하 선배가 말합니다.
이제 윤리군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그걸 자신도 각오하고 있다고 말하는 우타하.
결국 눈물을 터뜨리며 참았던 설움이 폭발.
하지만 울고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토모야에게 도움을 받은 만큼 보답은 해야겠죠.
하지만 왠지 토모야를 도와줄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에리리가 말합니다.
우타하 선배도 같은 생각이긴 합니다.
토모야의 옆에 이제는 메구미가 있으니까요.
토모야가 돌아올 때까지 그의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메구미.
토모야가 메구미의 모습을 보고 졸였던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아직도 자신을 기다려준 그녀에게 다가가는 토모야.
이 황당한 메시지는 뭐야?
이걸로 지금 게임을 제작하겠다고?
내 의견 따위는 싹 무시해놓고서?
하지만 말과는 다르게 토모야를 본 순간 마음이 누그러졌음을 느낄 수 있는 메구미의 표정.
토모야가 집에 돌아왔으니 자기도 자기집에 가겠다는 메구미.
하지만 토모야가 따라나섭니다.
사과하면서 계속 메구미를 따라가는 토모야.
메구미는 돌아서서 토모야를 바라봅니다.
메구미, 날 용서못해도 이해할 수 있어. 하지만 지금은 정말 네가 필요해!

토모야. 난 널 용서하지 않을꺼야.

어? 지금 날 토모야라고...
내가 지금 화가 났는데 아키군~그러면서 애교떠는 것처럼 부르는 건 이상하잖아!
난 몰라!
메구미...

이 손 치워!
토모야가 자기 손을 잡는 건 뿌리쳐도,
결국 자신의 손으로 토모야의 손을 잡은 메구미.
난 영서한다는 걸 몰라.
용서라는 걸 모른다고...
난 몰라...
그러니까 난 용서같은 거 모른다고...
그러니까 용서라는 건 모르는 거야.
난 널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거야 토모야.
토모야는 내 남자야!
라던 얼마전의 일을 회상하는 메구미.
결국 토모야의 품에 안겨 마음을 진정시키는 메구미입니다.

그럴 땐 안아야지 임마! 팔 들고 뭐하냐!
그래.... 진작 그렇게 안아주면 될 일을...
어우 답답해.
그리고 이럴 땐 키스를 하는 게 역사적으로 정답이었다.
눈 감고 입내밀 땐 안 하더니
메구미가 기분이 이상해서 눈을 떳는데 그제서야 입을 맞추는 토모야.
아 진짜... 타이밍 더럽게 못 맞추네.
하지만 메구미는 토모야의 마음을 확인하고는 토모야에게 확인의 키스를...
다시 한 키스를...

아, 젠장 부럽구나아~
이제 그만해! 떨어져!

솔로들의 가슴에 죽창으로 역관광하는 토모야와 메구미.
이들의 앞날에 행복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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